[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환)에서는 지난 8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8일 오전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이면도로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고령자들이 특히나 많아 눈길에 넘어지는 사고 발생할 수 있어 지역 내 보도와 버스정류장, 결빙 취약 구간에 쌓인 눈을 쓸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이며 눈이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11일부터 ‘청도 관광 홍보용 달력 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력 포스터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의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100명에게 각 4장의 달력 포스터를 청도 여행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여행자센터를 방문한 후, 청도 문화·관광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달력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2025년 한 해에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자주 방문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 문화·관광 공식 SNS 채널은 총 6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스레드, 카카오 채널(채널명 : 청도핫플)과 유튜브(채널명 : 청도문화관광TV)로 청도의 문화와 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구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청도 여행자센터는 청도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 등에 5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 33억 원에 비하면 무려 67% 예산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38억원) △시설 현대화(9억1100만원) △노후시설 개보수 및 전통시장 유지보수(4억8000만원) △환경정비(1억원) 등이 추진된다.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안강시장에 면적 3418㎡,150면(2층 3단) 규모로 올해 부지 매입과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연말까지 1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중앙시장에 5억 2100만원을 들여 북측 아케이드 설치‧보수를 진행한다. 또 건천‧성동‧중앙‧황남상가‧불국사상가시장 등 7곳에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공영 주차장 및 오수관로 정비, 차수판 설치 공사 등을 실시한다. 노후된 안강시장 화장실과 성동시장 상인회 사무실은 각각 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공설시장 11곳, 사설시장 6곳, 상점가 2곳 등 총 19곳에는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여기에 시장 통행로와 간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서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4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교육은 상반기(2월~3월)에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 진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실시 하며, 하반기(9월~10월)에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군가족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운전면허 14명, 토탈공예 12명이며 운전면허 신청 기간은 1월 13일 2월 7일까지이며 토탈공예 신청은 7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리더 육성을 위한 ‘농촌여성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성농업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8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다양한 과제를 선정하여 생활개선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목공예, 도자기공예, 퀼트공예 등 단기강좌뿐만 아니라 풍물놀이, 라인댄스, 농악 등 활동 지향적 장기강좌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발전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군 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금리단길이 새롭게 단장한 간판과 골목길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상인은 “가게마다 특색 있는 간판 덕분에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마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형식 센터장이 주도한 ‘간판특화사업 및 앨리웨이 페스타 프로젝트’의 성과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간판특화사업에는 40개의 상점이 참여했으며, 각 상점의 개성과 특징을 반영한 독특한 단조 간판 디자인이 적용됐다. 간판 디자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리단길만의 문화와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앨리웨이 페스타’는 주·야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거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리단길 간판특화사업과 앨리웨이 페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금리단길이 구미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상인들에게 실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2024년, 성과로 빛난 구미 체육 2024년은 구미 체육 역사에서 빛나는 한 해였다. 구미시는 5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3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구미시 선수단의 6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어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으며, 8월에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2019년 이후 5년 만에 ‘2024 구미시민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는 12년 만에 7대륙 최고봉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연중 19건의 전국단위 대회와 30여 건의 종목별 동호인 대회를 개최하며 구미 체육계는 숨 가쁘게 달려왔다. ■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카운트다운 2025년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의 해다. 구미시는 대규모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2025 구미 박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등의 원인으로 기온 변동성이 커 갑작스러운 한파 및 폭설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 요령 안내 및 시설하우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사전 조치로는 전기시설, 난방기, 전선 피복 상태, 난방기 기름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적절히 배치해 화재에 대비한다. 예보·특보 발령시 강풍에 대비해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킨다. 대설 시에는 하우스 내에 보조 지지대를 설치하고, 하우스 외부의 보온덮개와 차광망을 미리 걷어 눈이 잘 흘러내리도록 한다. 또한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밀폐 관리를 지속하면 곰팡이병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가 뜨면 즉시 환기해 햇빛을 충분히 받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에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가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쉽게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질문 유형을 기반으로 한 ‘질문 공책’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도 학생들의 질문 공책 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달의 질문왕’ 선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이를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질문왕을 선정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선비정신과 영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선비글판 문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3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응모작만 인정된다. 공모 주제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각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3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 작업 후 3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청 주차타워와 영주시립도서관 외벽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선비글판’은 국민들이 창작한 글귀를 통해 선비정신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2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