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애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외 22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양남면(면장 김철조)은 2025년 1월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양남면 22개 리 중 기존 임명된 2명과 새롭게 임명된 20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임 이장들은 각 마을을 소개하고 2025년을 맞아 마을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후, 김철조 양남면장은 2025년의 역점 시책과 비전들을 공유하고, 각 마을에서 제시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조 면장은 “2025년 임명된 모든 이장님들께 축하드리며, 면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과 양남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학령인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별고을장학회 장학사업을 포함하여 교육예산 총 41억원을 확보하여 글로벌 지역인재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펼쳐 ❍ 성주군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마련하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8억원을 투입, 영유아·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특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첫 단계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별의별 참! 교육,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캐나다, 필리핀, 등 다국적 외국인 영어 교사와 함께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 초·중학생은 영어체험 교육환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내·외국인, 당일·숙박 관광으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내국인 당일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30~35만 원을 지원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하면 60~7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방문하면 당일 관광은 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내국인과 동일한 방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사업체는 청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도군은 하반기부터 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치매환자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 봉화읍 밭더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온자람 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례와 성과를 담아낸 자료로,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공간혁신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 방식을 도입해, 학교마다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희망 학교를 선정해 1~2년에 걸쳐 공간 설계와 조성을 진행하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적 활용과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2019년 첫 백서와 2020~2022년 백서에 이은 세 번째 발간물로, 경북교육청의 꾸준한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백서는 각 학교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공간 활용도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교육 공간 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간혁신 연구와 사용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부 서비스(틈새돌봄·반찬지원·복지용구 대여·방역 및 대청소)에 대해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를 시행한다. 전자바우처 시행은 24년 하반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노인 의료-돌봄 12개 시범 지자체 및 경상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는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비용처리가 전산상 자동으로 이루어져 납부·수납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수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틈새돌봄과 반찬지원 서비스의 경우 2026년 시범사업 전국화를 대비하여 전자바우처 시행과 접목하여 본인 부담금이 부과된다. 대상자별 건강보험료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본인 부담금이 바우처를 통해 자동으로 구간별 책정됨으로써 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전국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자바우처 도입으로 시스템화를 이루고 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111명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산불예방 및 진화(78명) △산림병해충(13명) △산림재해(7명) △공공산림가꾸기(8명) △산림서비스도우미(5명) 총 5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선발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 농업미생물 2관은 작년 3월 준공과 함께 배양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운영을 위한 시험가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비료와 사료 생산·공급시설을 분리하기 위해 1관은 축산용 미생물을 포장미생물로 공급하고, 2관의 경우 경종용 미생물을 무인공급시스템을 이용해 공급한다. 2관을 방문하는 경종 농가의 경우 깨끗하게 세척된 통을 본인이 직접 가져와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동분주로 공급받으면 된다. 공급시간은 장비 정비 및 세척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공급한다. 공급균주는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클로렐라 외에 시설하우스 염류장해 저감효과 및 생육촉진 효과가 있는 기능성토착미생물 “SJ07균”을 추가로 공급한다. 신규로 농업미생물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하고 월, 화, 목요일에 공급받으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박진경)는 9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축하화분 500여 개를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시청을 찾은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총 100만 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렸다. 이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2016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인사철마다 배달되는 축하화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나눔 행사를 매년 정기인사 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박진경 여정회장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판매 수익금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 여정회는 7급 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회원 150명)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공무원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여정회는 매년 축하화분 나눔 행사,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