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봉화향교는 지난 17일 봉화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41대·42대 전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태 부군수, 금동윤 부의장, 금장락 전임 전교, 권석재 신임 전교,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봉화향교 임원 및 유림 등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묘향배와 상읍례로 시작되어, 이임하는 금장락 전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취임하는 권석재 전교에게는 임명장이 전수됐다. 이임사에서 금장락 전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봉화향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향교는 조선 제4대 세종 때 창건되어, 선조 12년(1579)에 중건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유교 기관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권석재 제42대 전교는 취임사에서 “봉화향교는 청소년 예절교육과 윤리교육, 추계석전대제, 기로연 등을 통해 유교 가치를 전승해왔다.”며 “부족하지만 봉화향교의 발전과 유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는 방학 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주변 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월 17일(금)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여만원 상당)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로 떡국 떡을 만들어 직접 포장한 떡과 만두 등을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애 부녀회장은“우리 상주시민 모두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1월 16일(목) 평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평화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 당초 제2기 평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였으나,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의 관내 주민자치회 임기 일원화 의견에 따라 기존 위원들도 이에 찬성해 당초 임기 6개월을 양보하며 2024년 12월 31일 자로 일괄 사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3기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구성된 25명의 위원들이 2025년~2026년 2년의 임기로 출발하며 회장 1인, 부회장 2인, 감사 2인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5년 첫 정례회를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신입회원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화합과 단합을 다짐하는 신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3기 평화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김수환 회장은 “기존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오늘 위촉되신 제3기 평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평화동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7일 문경시 행정동우회 김지태 회장이 12대 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지태 회장은 옛 문경군청과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와 헌신은 물론 퇴직 후에도 꾸준히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앞서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결산보고,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지태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회장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였다. 김지태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도움이 과분하여 받은 도움을 되갚고자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문경시장학회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양성하여 문경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장학회 활동에 꾸준히 관심가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책으로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65세이상(1959년생 이상)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하고 있으며, 또한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는 자체적으로 예천군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왜관교회(담임목사 정옥현)는 지난 15일 생필품 150박스(200만원 상당)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 받은 생필품 박스와 성금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취약계층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우석 왜관읍장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왜관읍 주민분들을 위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왜관교회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7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953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군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새해에도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