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 어학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소재 2개교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양과 언어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동기 부여,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수 참여 학생은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군을 방문하는 6월 교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어학연수 2배 확대는 민선 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으로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10명에서 20명까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우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지원금액은 15만 원(자부담 3만 원)이며 의료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국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 증진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 제초기, 부탄가스 제초기, 다용도 파종기 등 농작업 편의장비를 1대당 50만 원 한도(자부담 50%)로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의 출산‧육아에 따른 농작업 중단을 방지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이며, 도우미 1일 기준 9만 원의 80%(7만 2천 원)를 최대 100일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과장 신동국) 전 직원 27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품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직원들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진행 중인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제사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특히 청년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년마켓 ‘포도락’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포항운하크루즈,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이가리닻전망대,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은 모두 정상 운영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9일 포항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리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29일은 휴관)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을 즐길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관장이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인증을 받고, 다음 참여기관 2개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구미도시공사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음 참여기관으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현재 ▲새학기 키트 지원 ▲지역기업 참여형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진행 ▲다자녀, 임산부 차량 요금 할인 실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변화에 적극 동참하여 전사적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구미 소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돕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참가 자격은 구미상의 회원사 중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이며,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지난해 참여한 기업도 재참여할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체 선정의 기업 20% 내에서는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안전보건관리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관리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자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지원한다. 매월 1회 이상 공동안전관리자를 회사로 파견해 전문적인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상담과 사업장 안전관리담당자 지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사고 발생 주요요인 평가 및 현장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1월부터 선착순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있음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쌍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윤복) ․ 부녀회(회장 김을조) ‧ 문고(회장 배봉환)는 1월 18일(토) 오후 5시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는 ▲내빈 및 새마을 가족 소개 ▲국민의례 ▲회장단 및 내빈 인사말로 시작하였고, ▲24년도 활동성과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 ▲25년도 사업계획 발표 ▲신임 지도자 및 부녀회장 선출 ▲인준서 수여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쌍림면 새마을협의회장(김윤복)은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나타난 뜻깊은 한 해였다.” 라며 “2025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서로 협력하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쌍림면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뿜었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신하며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용혈폭포는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지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용혈폭포는 꽁꽁 얼어붙은 빙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겨울철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혈폭포가 위치한 영주호 관광단지에는 경북 최대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룡, 악어, 팬더 등 동물카라반 8동이 새롭게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노후 된 카라반 일부를 교체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주호 관광단지의 자연 속 힐링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용혈폭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상의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건의 및 각종 조사뿐만 아니라 주요 인사초청 지역 현안 보고회 및 특강, 구미CEO포럼, 구미지역발전세미나, 각종 간담회, 맞춤형 교육,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멤버스 데이, 근로자 및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한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공동사업, 비즈니스 의전차량 서비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내가 만드는 LG영상 공모전, SK실트론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반도체 스쿨>, 산업역군의 아침밥,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수출 및 ESG 바우처 지원사업,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운영, 제조업 산업보안강화 세미나 등이 있다. 이렇듯 구미상의는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회원사를 포함한 경북 및 지역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