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군청 전정에서 국민운동3단체(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펼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에 국민운동 3단체회원들과 더불어 관내 시각·청각 장애인 중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76가구에 각각 라면1박스, 계란2판 등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명진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한 나눔 물품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있는 장애인분들께서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분들과 힘을 합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 온기나눔 캠페인 행사를 기획하고 동참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고,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녹여 어려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토),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한 작품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아지’와 함께 책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원작 도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흥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예매는 1월 23일 14시부터 1인당 4매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문의는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참고하거나 율곡도서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IoT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환경, 시민안전, 편의서비스 등 공공목적의 IoT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무선통신 실증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무선통합 IoT 자가망 인프라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노후위험시설의 IoT 계측센서를 통한 실시간 붕괴 모니터링 ▲산업단지 및 축산농가 주변 대기환경 모니터링(악취,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IoT 센서 단말 및 서비스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향후 경산시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IoT망과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상수도 원격검침 ▲지하차도·저지대 침수 예경보 ▲재래시장 화재감시 ▲스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복한 육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겨울특강 설맞이 전통 가족놀이 체험교실을 20일부터 23일까지 각 2회차로 운영한다. 겨울특강은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설 명절 풍습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놀이 체험교실에서는 영유아들이 한복을 입고 설맞이 세배하는 방법과 전통 놀이인 투호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예절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양보의 미덕을 익히게 된다. ‘만두 속 행복 채우기’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만두를 직접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만두를 빚고, 그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창의적인 모양으로 완성해 나가며,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겨울 특강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황리단길, 월정교,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 지역 관광·사적지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명단에 오른 관광지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로 인정받는다. 이번 선정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 데이터,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뒤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주시는 2개 권역(불국사, 대릉원)에서 6개 관광지(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가 선정됐다. 경주는 2012년 첫 한국관광 100선 발표 이후 매번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불국사와 석굴암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의 주요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자원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회원사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3톤 미만 지게차(전동식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1월 16일 신설된「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과 관련하여 3톤 미만 지게차 운전자의 면허 취득 혹은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법적 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비(직전 2기)를 완납한 회원사로, 업무협약이 체결된 교육기관*에서 2일간 총 12시간의 교육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기관: (구미)탑마이스터기술학원, 구미대학교, (경산)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은하수건설중장비학원, (상주)상주중장비운전학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소개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leehj1@korcham.net)로 송부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1월 28일 ~ 1월 30일)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도 개방 주차장의 위치, 운영 시간, 주차면 수, 연락처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비매너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지역사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 전시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의 ‘호랑이숲’에서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인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3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도서관별 개별 회원가입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하망도서관, 영주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휴천3·상망·평은·어울림)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등 총 8개 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749개 도서관, 경상북도 내에는 110개 도서관이 가입되어 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도서관 회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하면 되고, 신규회원은 회원가입 시 책이음 서비스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타 도서관에서 이미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책이음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도서 대출 내역은 책이음 서비스 누리집(https://books.nl.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이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번에 이어 연속 선정됐으며, 포항 전체로는 ▲포항운하&죽도시장(2017~2018) ▲포항운하(2019~2020) ▲스페이스워크(2023~2024)에 이은 네 번째 선정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로,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 포스코 제철소의 야경 등 주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스페이스워크는 개장과 동시에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개장 11개월 만인 2022년 10월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