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은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월 23일 자인공설시장, 24일 하양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를 맞아 울진바지게시장(회장 반기동)과 함께 1월23일부터 1월27일까지 5일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33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 의흥시장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원과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최규종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군민들께도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박교상 의장은“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국민의힘 / 선주원남)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미시에서 시행중인 시민행복주차장 조성 사업 중 주차장 설치시 지원되는 사항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여 혼란을 방지하고 부설주차장의 설치대상 시설물 종류와 설치기준을 상위법과 동일하게 현행화하고자 개정되었다. 박세채 의원은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복주차장이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 지역 내 유휴부지 소유자들이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제14조의4 및 환경부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2조) ▲ 구미시장 및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안 제4조~제5조) ▲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을 규정하였다. 이정희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이 부적절하게 폐기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 힘 / 도량동)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구미시의 이스포츠(전자스포츠)의 문화기반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이스포츠 진흥 계획의 수립·시행(안 제4조) ▲ 이스포츠 진흥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5조) ▲ 이스포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6조) ▲ 이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에 관한 사항(안 제7조~제10조) 등을 규정하였다. 김영태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이스포츠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구미시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스포츠로서 이스포츠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앞으로 구미시는 이스포츠가 대중스포츠로서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국민의힘 / 선산읍·무을·옥성·도개면)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의 책무(안 제3조) ▲ 계획수립(안 제4조) ▲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치(안 제5조~제10조) ▲ 유관기관의 협조요청(안 제11조) ▲ 쌀 생산과 유통·소비촉진 지원(안 제13조~제14조) 등을 규정하였다. 양진오 의원은 “쌀은 식량안보와 농업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을 써야한다. 따라서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생산 농가 지원과 유통 기반 구축을 통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지역 농업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지원 조례안」이 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구미시와 대학이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추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안 제4조) ▲ 대학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5조) ▲ 사후관리 및 평가에 관한 사항(안 제6조)을 규정하였다. 김근한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수도권 지향주의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가 지역 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0일 지역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세명종합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설 연휴기간 119구급대의 환자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들과 협업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방서장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지역의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세명종합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은 각각 도내를 대표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들로서 경산, 청도지역은 물론 대구 및 영천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맞춰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비상응급 이송대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경북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에 따라 소속 119구급대가 병원선정을 주도하여 환자들을 중증환자(Pre-KTAS 1~2), 중등증 환자(Pre-KTAS 3), 경증 비응급 환자(Pre-KTAS 4~5)로 구분하고, 각 수준에 맞는 병원에 신속히 분산 이송함으로써 환자들을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