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2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및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와 건강식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의 온기를 전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명절 등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민‧관 이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사랑나눔 릴레이 위문을 통해 지역 내 ‘모두의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국가대표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박장우, 김태환) 김유진선수(1,500m, 5,000m)와 주현명 선수(경보)는 입단한지 5년 이상된 중견선수로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었으며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각 주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육상팀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또한, 2025년 국가대표팀으로 새롭게 선발된 이규형선수(100m)는 2016년에 입단하여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낳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김미옥)은 2025년 신우빈, 신산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7년 이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2명 선발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테니스팀의 막내 신우빈 선수는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국내 단식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특히, 올해 새로 입단한 신산희 선수는 ITF(국제테니스연맹)주최 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되어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세속오계)을 청도만의 新화랑정신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궁장, 대강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14일과 16일, 22일에 김천장애인회관, 공양방, 야고버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더불어 배식 후에는 급식소 주변 환경 정비와 청소 활동도 병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는 우리 공단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가흥2동(동장 서중길)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흥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체육회,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8개 도움 단체 공동으로 추진했다. 떡국 나눔을 위해 쌀 360kg으로 정성껏 만든 떡국떡을 각 2kg씩 개별 포장하고 사골곰탕 간편식 4개(총 600개)를 함께 넣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영주할인마트(대표 송미리)에서 사골곰탕 간편식 300개(약 30만 원 상당)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에, 우리 가흥2동의 여러 도움 단체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돕고 나누는 따뜻한 가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응시 부문은 ▲연주반(초등4학년~고등1학년)과 ▲예비반(초등2학년~3학년)으로 나뉜다. 원서 접수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실기와 면접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응시자 전원에게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작한 특별 기념품(우산)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악과 무용 등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으며, ▲연 2회 정기연주회 ▲구미시 주요 행사 참여 ▲여름캠프 및 합창경연대회 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서류 및 전형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go.kr/arts)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4-480-4564)로 문의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도로 병목 구간으로 꼽히던 금오중학교에서 오태교까지의 720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2025년 1월에 조기 개통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임은삼거리에서 오태교까지 총연장 1.37km 도로를 기존 폭 20m(4차로)에서 35m(8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와 금오중학교의 노후 담장 문제 등으로 인해 교통 흐름과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됐으며, 남구미IC와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 흐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금오중학교 담장을 신설하고 방음벽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확장이 구미시의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공업도시 구미에서 만감류가 자란다고? 믿기 힘든 이야기 같지만, 구미에서 재배된 천혜향과 레드향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구미시 직거래 플랫폼‘구미팜’에서 판매된 천혜향과 레드향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놀라운 성과의 중심에는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선샤인농장’이 있다. 박휘진 대표는 2018년부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혜향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레드향도 400평씩 식재하며 아열대 과수 재배에 도전했다. 천혜향과 레드향은 일반적으로 재배 후 3년째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까지 약 5년이 소요된다. 박 대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연동하우스를 활용하고 벼, 콩, 밀 등 타작물을 병행 재배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선샤인농장에서 재배된 천혜향은 당도 15브릭스, 산도 1%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드향 역시 높은 당도와 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구미를 넘어 타 지역에서도 주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농장은 천혜향 연간 생산량 4톤, 연 매출 4천만 원, 레드향은 5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금까지 시립추모공원을 설날 에는 운영하지 않았으나 최근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날(29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29일)화장은 관내 시민에 한하여 접수하며 - 3회차(오전 11시 30분), - 4회차(오후 1시 30분)에 화장 및 봉안을 진행한다. 또한 추모객분들은 사전 예약없이 봉안시설 방문이 가능하나, 참배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전화 또는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참배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용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급증하는 관내 화장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방문하는 유가족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화장 문의 전화 : 054-421-1616(화장동 안내데스크) ※ 참배실 예약 전화 : 054-421-1618(봉안동 안내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