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1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2025년 새해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종환 군 회장을 비롯해 군 임원, 읍‧면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4년 사업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청도군 정책 홍보 및 소득작목지원 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회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최종환 연합회장은“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 발굴 및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15개 마을에 떡국 10kg 1박스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헌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황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수비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병기 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이사장 박동일)은 지난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백미 960kg(20kg, 48포), 라면 42박스를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박동일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및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많은 쌀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기부해주신 분들의 정성만큼 관내 경로당에 잘 쓰여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에서 뜻깊은 운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에서는 신녕면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화산면 소재의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도 백미 210kg, 라면 26박스를 기탁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전략 수립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특화 지역 참여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비전 수립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연구 용역사인 ㈜라온프렌즈가 특화지역 설명, 특화지역 후보지 소개,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이어 경주시,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전문가와 연구기관,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실무진 등 50여 명이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전력 직접 거래 특례가 적용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으로 한전과 발전사업자 간 공급 경쟁이 가능해져 지역 기업체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의 생산·소비가 이뤄지는 지역단위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시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선정되면 전력 신산업이 성장함은 물론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등 대용량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가 가속화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확인조사 계획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기금운영 계획 ▷2024년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한 본 위원회 보고 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연간 확인조사와 자활지원계획을 통해 적정급여 관리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누락서비스 등도 면밀히 살펴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와 함께 지난 22일 영해면 성내1리 마을 일대에서 ‘2025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범국민 운동이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과 연계한 ‘온가족 나누기’ 거리 캠페인, 자원봉사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 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가 기획하고 경북개발공사가 5,0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영덕군에 건립한 ‘더 행복하우스 9호’의 준공식을 열고, 연탄 나눔 봉사와 떡국 나눔 등 명절 전 온기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 행사로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모두가 서로에 대한 애정과 배려로 내일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어떤 자리보다 값지고 보람있다”며, “올 한 해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을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5년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사업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난 22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총 15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산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환경정화 및 거리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수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희경)는 1월 22일(수)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다수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및 산불 예방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희경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과 방학 등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를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12월 2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2025년 2주차(1월 5일~1월 11일) 기준, 전국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86.1명으로 유행 기준(8.6명)을 크게 초과했으며, 경산시는 51.4명으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주간을 운영하며 거리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시설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마트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 마스크 5,000개 지원,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러 2025년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을 결합해 딸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약1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