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앞둔 23일 지역 운수업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참여해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찾았다. 김 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무을 웅곡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무을햇살찬영농조합법인 양원호 대표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웅곡리 마을회관 2층에서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이덕재 선산출장소장 및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배당 전달식을 가졌다. 혁신농업타운 구미 웅곡지구는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기존에 벼를 재배하던 단작에서 벗어나 하계에는 콩과 찰벼를 재배하고, 동계에는 밀과 조사료를 심는 이모작 공동영농을 도입했다. 지난해 하계에는 45농가 참여, 논 30ha에 콩 83톤, 특수미 48톤을 생산했고, 동계에는 61농가가 참여해 논 37ha에 밀과 조사료를 파종했다. 이날 법인에서는 3.3㎡당 2,000원을 기준으로 총 1억 5천여 만원의 소득을 하계 콩 재배농가 34농가에 배당했다. 추후 동계작물 수확에 따른 배당금을 더하면 농가의 연간 수익금은 기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원호 법인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여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영농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68곳을 방문해 쌀, 세제, 휴지 등 2,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한마음주부봉사단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희망나눔 물품 950박스(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명절 음식 도시락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효성티앤씨(주)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비타민박스’를 전달하며 기업과 농촌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용자)는 회원 회비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 하나님의 교회(담임목사 송주완)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13개소다. 또한,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유예된다. 다만,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 안전과 직결된 구역은 주행형 CCTV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차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 청소, 도로 등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개 반 119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구미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4%로 확대한다. 또,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과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되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도 정상 운영해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 구미시는 시민 여가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개방을 확대한다. 특히 지금까지 명절 연휴기간 휴관했던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5년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공동자원화-민간형)’공모에 신규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공동자원화시설 신규)사업은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고체연료, 바이오차)를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가축분뇨 발생량은 1일 783톤이며, 이를 처리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퇴비공장)의 처리용량이 1일 192톤으로 많이 부족한 상태로 처리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200톤/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244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 대상자는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주식회사이며, 봉화군의 288호 농가의 소‧돼지 5만3000마리와 닭160만마리에서 발생하는 축분 중 1일 200톤, 연간 6만톤을 자원화해 고체연료 33톤, 바이오차 28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단위 가축분뇨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축분처리로 안정적인 사육여건을 조성하며,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원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연순환 농업활성화로 환경보호와 축산발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대한민국 최초 여성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전 청장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를 지목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극복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아이 행복, 청년 희망, 노인 보람 등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구조 변화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3일(목)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행복기동대」가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수혜대상자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용품(전기장판, 차렵이불 1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과 함께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1인 가구의 비율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와 안전망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독사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취약계층 관련 사업으로는 △AI 스피커 취약계층 지원사업 △1인 가구 ONE-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1월 23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읍 성저리 일원에 ‘가은 청솔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원, 파크골프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가은 청솔공원에 조성된 가은 청솔공원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4,03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청솔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6개소에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룡포, 장안사, 삼강주막, 용궁역 테마공원, 금당실 전통마을, 용문사에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해설사를 배치하고, 해설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보수교육 수료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제공하는 해설 서비스는 연중무휴 10:00~17:00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54-650-6391)로 예약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 최일선에서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예천군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