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영천시지회(회장 이순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순희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영천시지회는 이순희 회장을 필두로 34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순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설 명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24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합동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엔 영덕군과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가 함께 했으며,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일으킨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덕군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1월 24일(금)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통하여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2개소 추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9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1억원), 소상공인 상가 시설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연내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사전 대비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시민 안전과 행정서비스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귀성객 등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에 따라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응급 의료체계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적극홍보해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방지 등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시민들과 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직, 김성희)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행복 평은면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김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강병직 민간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4일 대경선 개통에 따른 구미역‧문화로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과 상인회,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원평동 기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물건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장점을 널리 알렸다. 김장호 시장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작년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원성취대는 시민들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준비된 소원지에 적어 직접 걸 수 있는 공간으로, 남매근린공원, 중산제1근린공원, 남천둔치에서 운영되고 있다. 설치 직후부터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소원지로 가득 차 있으며, 대부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경산시는 소원지 태우기 행사를 오는 2월 12일 남천면에서 열리는 제22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소원지를 정월대보름 전까지 소원성취대에 달 수 있으며, 태우기 의식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돼 소원과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원성취대에 담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처럼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경산시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 소원성취대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공유하고 염원을 나누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월 24일 (금) 아침, 대신동 방위협의회(회장 하태욱) 회원 10여 명은 신음우체국 및 배놀이터 일대에서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를 위한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신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음우체국과 배놀이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방위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 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하태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나자렛집·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경제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25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 할인과 더불어 환급행사를 시행 중이며 많은 사람들이 영천공설시장의 명물인 돔배기 등 특산품과 소머리곰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새해에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솔선수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