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황유빈)는 지난 7월 28일 월요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노력으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 모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복무에 관한 사항 및 다가오는 2025 경주 APEC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해설 및 홍보를 하는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경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다순)는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3분기 운영위원회를 고령에서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원분들이 세계유산 도시 고령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여러분의 고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북 관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풍림, 이하 ‘특위’)는 지난 7월 25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폐기물 공장 관련 제2차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장 신설 불승인 처분 등에 따른 향후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풍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시의 납공장 설립 불허 결정은 시민들의 간절한 뜻이 모인 값진 결과”라며 “오늘 제안된 여러 의견들이 향후 행정 절차와 소송 대응 과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는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취소 청문에 따른 업체측에서 제출한 의견서 주요 내용 ▲향후 행정소송 가능성 및 대응 방안 ▲정확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한 정보공개 및 소통체계 강화방안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조례, 규칙의 제정 등 다양한 주제가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시민단체 측에서는 “향후 소송 과정 등에 있어 업체 측이 국내 유수의 대형 로펌을 선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문변호사 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변호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포함한 체계적인 법률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놀이 콘텐츠 강화로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어축제의 시그니처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물살을 가르며 은어를 직접 잡아 올릴 때마다 연신 환호성이 터진다. ‘짜릿한 재미가 일품’이라는 호평 속에 축제 대표 체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비 12,000원 중 5,000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부담을 크게 덜어준 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릴 만점 프로그램으로, 매일 세 차례(12시·14시·16시)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 성공 후 무료 은어잡이 체험권을 받자 “도전하는 재미와 보상이 함께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스릴 체험이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에 이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내성천 모래놀이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간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간 조명을 통해 낮과 밤 모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8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청도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원) 등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국가의 재정 지원 없이는 어렵다”며 “예산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고, 군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지역 시험지 유출 사건을 비롯한 교육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안동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과를 보고받은 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져 현장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시험지 보안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이 느끼는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의 기초인 연구 기반 점검과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찾아 주요 교육 이슈와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과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는 7월 29일(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구미지역 학생들을 위한 「아이시원 냉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이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생활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자 관내 초, 중 18교 32명을 추천받아 각 가정당 3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3년간 매년 천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구미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아이시원 사업과 더불어 구미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작이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영주1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석진, 부녀회장 이명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29일,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삼계탕 파우치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여, 80세)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삼계탕까지 챙겨줘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석진 회장과 이명희 부녀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이 걱정돼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른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두 차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기재부 1차 심의 결과 미반영된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의 국비 증액 반영, 총사업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7월 23일에는 유병서 예산 실장 및 박준호 사회 예산 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산업단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친환경 생활소비재 글로벌 공급기지 조성 ▲제조 창업 부스트 업 공유공장 구축 ▲경산 상림 재활 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경산 지식 산업 지구 진입도로 건설 사업에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 사업인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경산시 위생매립장(2단계) 증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당초 건의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7월 28일에는 강윤진 경제 예산 심의관 및 담당 과장 등 실무자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캔들 만들기와 사진촬영을 추진하였고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자신만의 캔들을 직접 만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서로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 경로당에 안 나오는 사람은 없는지 주변 이웃을 관심있게 보겠다”며 다짐의 마음을 전했다. 박소영 민관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로 안부를 나누고 관계를 맺는 이런 시간이 사회적 연결망 구축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이 될 수 있는 첫걸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