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고령군 발전 5대 공약 발표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고령군을 대가야 역사문화 수도이자 교통과 산업이 결합된 남부권 핵심 성장도시로 육성하겠다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고령은 대가야라는 독보적인 역사자산과 대구 인접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라며 “역사와 산업, 교통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가야 역사문화 수도 조성을 추진한다. 대가야 고도 정체성을 복원하고 역사문화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국가 차원의 역사도시로 격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립 대가야박물관 건립과 왕궁터·고분군 복원, 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체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축제와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달빛내륙철도를 핵심 축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선다. 대구~고령~광주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과 고령역 신설을 추진하고, 다산~대구 다사 간 광역도로를 통해 대구 생활권을 완성한다. 국지도67호선과 주요 도로망 확충, 고령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도 대폭 강화한다. 수변 관광거점과 스마트 생태 신도시를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트레킹길, 수변공원을 연결한 순환형 관광동선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가야 역사관광과 연계한 숙박·체험시설을 확충해 관광 소비를 지역경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 딸기와 참외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자동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공·포장·물류가 결합된 농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지유통센터를 확장하고 저온저장·선별시설을 구축해 유통 경쟁력을 높이며, 공동브랜드와 수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권과 연계한 산업·정주 복합도시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다산지구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유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정착단지를 조성하고, 의료·돌봄·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를 구축해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고령은 역사와 입지라는 두 가지 강점을 모두 가진 지역”이라며 “대가야의 가치를 되살리고 미래 산업과 교통을 결합해 고령을 반드시 영남을 대표하는 역사·성장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