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올해 5월 완료된「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을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매각한다. 금회 매각할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11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체비지 평균단가는 단독주택용지 846천원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402천원/㎡ 정도다. 체비지 정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부동산>도시계획>도시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물건정보는 온비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각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며, 매월 셋째 주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 옥계초·중 및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옥계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와 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공장근로자 주거지로 적합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에 따른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산호대로가 거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가을빛으로 물든 낙동강체육공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가을정원으로 변신한다. 구미시는 체육공원 내 아스타 국화와 핑크뮬리가 명절 전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방문객들이 꽃과 강,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 가을 정취 가득한 아스타 국화와 핑크뮬리 낙동강체육공원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는 총 12,000㎡(3,630평) 규모로, 선명한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 긴 개화 시기가 특징이다. 국화 특유의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이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함께 조성된 4,600㎡(1,391평)의 핑크뮬리는 가을 햇살과 어우러져 은은한 분홍빛 물결을 선사한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와 해질녘 노을이 만나 SNS 인증샷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가을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 편의시설·현장 관리 강화로 더 편안한 명절 나들이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공원 내 자전거 대여소를 정상 운영해 방문객이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주차장 정비와 화장실 청결 유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7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문화시설 중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를 정상 운영한다. 이 중 39개소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전 기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총 49개의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 19개소, 이틀 이상 휴관 30개소 등 운영 방식이 제각각이었으나, 이번 추석부터 ‘연휴 당일만 휴무’라는 원칙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총 49개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이 39개소로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틀 이상 휴관은 10개소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시는 통일된 운영 원칙과 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관내 지역에서 편안하게 긴 연휴 기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희 체육관과 구미파크골프장은 추석 연휴 내내 전면 개방한다. 경북 최다 규모이자 주말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구미파크골프장은 지난 설 연휴 3일 동안 2,58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9개소 288홀 전면 개방하고 예약을 통해 관내·관외 이용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오테니스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30일에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관내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간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근식)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올리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김동욱 경찰서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탈북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신변보호에 힘쓰며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식 안보자문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파트너로서 구미경찰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9월 30일 저녁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민 250명을 대상으로‘감각주의’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구미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르누아르-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색채의 마법사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잔느 사마리'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감각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콘서트를 진행한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노인호 조향사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로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 알려졌으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다양한 주제의 렉쳐콘서트를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으로 도서관의 복합문화센터로서 역할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지난 30일 대구간송미술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대구간송미술관의 회화·도자·서예 등 대표 소장품과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三淸滔滔)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어 국립대구박물관의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등을 둘러보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겼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150명의 수강생이 인문·교양·건강 등 21회 과정으로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5개월 동안 교육을 받고 있으며 강동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수강생들에게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0일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유상훈)으로부터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64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효성티앤씨의 농촌·기업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배, 멜론, 샤인머스캣, 요거트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담겼으며, 황상·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 64명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0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포도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간식꾸러미는 그 두 번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시·군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에서 열렸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구미시는 2023년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며 도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입상에 성공해 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지적업무 분야의 전문성과 저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최신 측량 기술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경험과 기술 학습의 결과로 올해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가 지적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9월 30일 호텔금오산 중연회장에서 8~9급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직원들의 활력을 북돋우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가치와 자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성현 부시장은 ‘프로의 심장으로 뛰는 공직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미래지향적 사고와 도전정신, 시민을 위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또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건네며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오늘의 메시지를 떠올리며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참여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문화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성장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키울 때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