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을 심사하였으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1조 2,227억 원 규모 중 3억 6,168만 원을 감액 조정하여 통과시켰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꼼꼼히 살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의 자가건강능력향상을 위해 2025년 장애인 건강증진플러스교육을 8월 19일, 9월 2일, 5일 3회에 걸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강당,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장애인 건강증진플러스 교육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욕창 예방 및 관리 교육, 신체활동증진 교육, 만성질환(고혈압, 당뇨)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생활 실천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취약하여 본 교육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포괄적인 장애인 건강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재활운동, 한의약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재활서비스, 재활건강상담실 운영, 재활요가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상담과 재활치료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30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홀 4·5·6)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DIAF 2025)’에 17기 입주작가 9명의 작품 29점을 출품한다. 17기 입주작가 9명(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올해 1월 입주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창작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아프(DIAF)’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네임 ‘DIAF’를 내걸고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마켓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은 물론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국 갤러리가 함께 참여해 총 107개 갤러리와 1,000여 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DIAF 2025’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는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0월 3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올해 지역공동축제로 시민들께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미시 농업대학 농식품 가공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 2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6명에게는 별도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총 22회, 9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식품가공 공정, 식품위생, 장류학·김치학·식초학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함께 강화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으며, 제품을 기획·개발하며 창의적 역량을 높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고품질 농식품 가공의 기초를 다졌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가공 아이템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대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와 경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행사를 오는 10월 11일(토)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방송을 들으며 용유구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 ‘라디엔티어링(Radienteering)’은‘라디오(Radio)’와‘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성한 말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연 속을 걷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오 연계형 걷기 체험 행사입니다. 라디엔티어링 코스는 장각폭포에서 출발해 제1곡 동천석을 지나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 제4곡 조기까지 약 4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절경 속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용유구곡’은 ‘용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으로, 아홉 굽이의 절경이 이어진 상주의 대표 명승지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연 속 힐링 행사’로 마련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 속에서 숨을 고르고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제9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펫산업 발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는 2014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위해 이틀간 확대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훈련견들의 어질리티 시범, 반려견 올림픽, 펫 피트니스 체험, 무료 동물 등록 등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응급처치 강의, 홈케어 미용 클래스, 훈련사 토크쇼 등 생활 속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 펫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수제 간식 부스와 펫 용품 판매·홍보 부스, 펫보험·헬스케어 등 펫 관련 산업박람회도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 속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펫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24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직거래의 핵심 주체를 육성하고, 유사 직거래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사업장 운영 방식,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한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63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인증을 기념해 지난 9월 28일 금오산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생산자협의회 손광식 회장, 소비자모니터링단 김하랑 단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조성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선정의 의의를 함께했다. 김장호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구미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로컬푸드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9월 25일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주시 종합복지회관 이용자 40여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0여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상담, X-ray 촬영, 초음파 진단,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를 실시하였다. 검진 이후에는 수진자에게 검사결과를 안내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벤쿠버에 ‘2025 구미 농식품(G-Food)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G-Food’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개척단은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G-Food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식품 시장인 북미 지역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은 쌀 가공식품(냉동김밥, 떡볶이, 쭈꾸미볶음밥), 비건식품(잡채), 베이커리류(마카롱), 주류(막거리)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 6곳이다. 구미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관세사 세미나 △유력 바이어 1:1수출 상담회 △현지 시장 조사 △캐나다‘구미시 특별 판촉 행사’참여 등을 진행하며 G-Food 세계화를 가속할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9월 한 달간 캐나다 벤쿠버 한남슈퍼 3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특별 판촉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G-Food를 직접 선보이고, 실질적인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미시는 농식품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배 증액된 총 4억 8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