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물을 살리는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실습이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강사를 위촉했으며, 지난 6월 9일 도량3주공아파트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5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행동을 체득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녹색생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의 일상화 속에서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호텔금오산에서 ‘인공지능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2025년 평생학습도시 포럼 및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와 대학·민간 평생교육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김진숙 경기도교육원장이 맡아 ‘인공지능시대, 평생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인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박지숙 경일대학교 교수가 ‘주민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이후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지역 교수진과 학습도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의 평생학습 패러다임 전환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AI는 행정과 기획, 디자인,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평생학습도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 행사인 ‘영웅찾기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손현봉)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고, 시장 곳곳에 배치된 영웅들을 찾아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은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의성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장보기 체험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약 400명이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시장 활력 회복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할인율 상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과 상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권은지 선수가 지난 6월 8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2025 ISSF 뮌헨 월드컵’10M 공기소총 여자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권은지 선수는 대회 결선에서 252.6점을 기록, 1위를 차지한 왕지페이(중국)와 불과 0.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하며 2021년 한국신기록 635.3점을 1.4점 갱신한 데 이은 쾌거로, 권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대회였다. 현재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서 활약 중인 권은지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메달을 통해 울진군의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의 값진 성과는 울진군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는 쾌거”라며“앞으로도 사격 인재 발굴과 울진군 사격팀의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재호)은 지난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우리김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저출생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나눔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킨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많은 시민이 경기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도 동참해, 현장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또한 초청가수 R.ef 이성욱의 무대를 비롯해 김병재실용음악, TheJazz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장재호 단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시간이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권혜림 선수는 E10,000m 종목에서 16분 47초 39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남녀 일반부 팀DTT2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단체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개인 종목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이 이어졌다. 박민정 선수는 1,000m에서 2위, 양도이 선수는 P5,0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기원 선수는 DTT200m 1위, 500m+D 2위를 기록, 배준철 선수는 P5,000m에서 3위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홍 감독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 좋은 기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산업현장과 공공 분야에 서비스로봇을 도입·확산함으로써,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ROBOT 시장 확대와 산업·일상 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과학관, 선산도서관, 봉곡도서관에 각 1대씩 총 4대의 안내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되는 안내로봇은 △도서 검색 및 위치 안내 △AI 백과사전 △체험시설 도슨트 △어린이 과학퀴즈 △역사 자료 및 전시물 다국어 도슨트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내로봇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번 실증사업이 관내 로봇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쿠팡 트래블과 협업으로 안동여행 상품 판매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쿠팡 플랫폼 내「안동 테마관」을 개설 운영한다. 쿠팡트래블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 내 신설된 ‘안동 테마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숙박, 문화체험 등 약 100여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등 안동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노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안동시와 협력으로 ‘안동 테마관’을 개설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안동 테마관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체류형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여행과 관광을 통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로 ‘안동 테마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23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및 동해안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부모님 대상 감정코칭 프로그램, 자녀 대상 신나는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해설과 바닷속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 참가자 중 한 결혼이민여성은 “가족과 같이 캠프에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