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군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한 ‘2025 별고을 마을축제’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수륜·선남·초전·가천·용암 등 5개 면에서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이 무대가 되고,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린 이번 음악 한마당은 각 면의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무대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군민들은 우비를 입고 끝까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노래로 하나 되는 진정한 마을축제를 만들어냈다. 수륜면의 신명나는 흥소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선남면의 미스트롯 공연, 초전면의 가을음악회, 가천면 청년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화합의 잔치가 펼쳐졌으며 용암면의 7080 가을음악회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 마을축제는 군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화합을 이루는 성주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의 힘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문화예술 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간, 세대간의 화합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군민 참여형 생활문화의 기반을 강화는 계기를 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11일(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1월 11일에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김광래 경제부지사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서로를 존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빼빼로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아침 출근길 속에서도 직원 간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청 조직 전반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과 판매부스 총 매출액 약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이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3일(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 원정에 나선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함께 원정 응원에 나선다. -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등 도 대표단과 도민 및 현지 교민 등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응원단은 11월 4일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등 강원도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공항을 방문한 한국의 광역지자체장으로는 김 지사가 최초이며, 나카무라 야스히로 히로시마공항 사장과 부사장 등 공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나카무라 야스히로 사장은 “김진태 지사님과 강원도 방문단 여러분의 히로시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일 강원FC 축구경기가 멋진 시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인천과 청주 노선이 정기 운항 중이며, 앞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히로시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시성 도의장은 “강원FC가 국제 무대에 도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날 기념식’과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일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갈 공동체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1부 환경살리기 프로그램, 2부 기념식, 3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에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시청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이 이어졌다. 구미시는 이날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읍·면·동별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해 실질적인 환경운동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부 ‘제15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에서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이번 기념식이 오랜 시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3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단체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경산동의한방촌에서‘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염원하기 위한 ‘경산동의한방촌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한방의 향기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방촌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족욕 체험 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싱잉볼 명상 체험, 아로마 디톡스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한방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동진단(공진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1+1 행사와 가족 동행에 따른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야외 경관 공원과 자라지가 있는 한방촌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담아낸 생생한 장면과 감성을 공유한다. 우수 작품에는 심사를 거쳐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음악 공연이 펼쳐져,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한방촌을 찾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0일 열린 간부회의에 6∼7급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회의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구미도시공사 상호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리자와 직원이 서로의 업무를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조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활발히 소통할 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며 “MZ세대 직원들은 특히 신선한 시각으로 업무에 임해 조직 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소통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낡은 운동화가 허공을 가르며 멀리 날아갔다. 과녁을 빗나갔지만 탄식 대신 웃음이 터졌다. 제기가 빙글 돌다 발끝 위로 떨어지자“역시 우리 이장님!”이라는 외침이 뒤따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칠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이곳은 잠시 동안 어른들의 놀이터가 됐다. 평소 마을을 책임지는 이장들이 이날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나눴다. 행사에는 읍·면 이장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경쟁보다 웃음으로, 성적보다 화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대회장에는 신발 양궁, 제기차기, 딱지치기, 물병 세우기 등 추억의 놀이가 펼쳐졌다. 마을의 대표들이 신발을 던지고 제기를 차며 웃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정겨웠다. 개회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진 읍·면별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응원이 터졌고, 초청가수 이채언·정연희·최지현이 무대에 오르자 체육관은 금세 잔치마당으로 변했다. 이명수 칠곡군이장연합회장은“마을 일로 늘 바쁘지만 오늘만큼은 마음이 어릴 적처럼 가벼워졌다”며“서로 얼굴 보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신발이 날아가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25. 2. 7. 구미시청으로부터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차명 매입 수사 의뢰를 받고 지인 등 명의로 다수 다가구 건물을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송치(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명의수탁자 55명 명의로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61채를 매입하고 ‘건물 담보 대출 → 리모델링 공사 → 임대차 계약 → 건물 매도’의 수법으로 범행하였고, 위 매입 건물에서 20억 상당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야기한 A를 비롯 갭투자자,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혐의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하여 범죄 피해가 극심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전 ▲ 근저당권, 임차권 등기 ▲ 융자와 선순위 보증금 현황 ▲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등 확인을 당부하였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부동산 관련 범죄에 적극·엄정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옥성면(면장 권순모)은 11월 6일 오전 11시, 옥성면체육회(회장 강금석) 주관으로 옥성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동아리의 난타 공연과 실버댄스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옥성면 농소리 1038-1번지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약 29,139㎡(약8,815평) 규모로, 18홀 천연잔디 코스와 관리동,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체육여가 시설이다. 총사업비 9억원(도비 3.5억원, 시비 5.5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이번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증대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의 결실로, 향후 지역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의 협력으로 완성된 의미 있는 성과로, 시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