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된 「제1회 성주읍체육회장배 건강 만보걷기대회」가 7월 23일(수)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주읍 주민 166명이 참가하였고, 월마다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상품권 1만원이 적립되어 최대 4만원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참가자의 36% 정도인 59명이 4개월의 대회기간 동안 매일 1만보 이상을 기록하였고,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하루평균 11,000보 정도를 걸어 건강을 꾸준하게 유지하였다. 성주읍에서 개최되는 건강 걷기대회는 배해석 읍장이 부임한 이후 특수시책으로「2023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 「2024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성주읍민 건강 지킴에 초석을 다지고, 올해부터는 성주읍체육회 주최로 대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참가자 70여명, 2024년도 참가자 110여명에 이어 올해는 166명까지 참가자가 늘면서 걷기대회와 걷기운동에 대한 읍민들의 관심과 참가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평소 생각만 하다가 실천까지가 어려웠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일같이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가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과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단결된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육상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풋살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된다. 참가자와 관람객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영주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늘봄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8월 27일(수)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요 늘봄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 경북형 늘봄학교 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올해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9월 13일(토)부터 시작하여 <Love poem English Class> 등 영어, 독서 등 4개 분야 6개 강좌로 구성된다. 다양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토요 늘봄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를 확인하거나 토요 늘봄학교 담당자(054-450-70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토요 늘봄학교는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뉴딜 활성화계획(주거지지원형)의 일환으로 계림동(냉림동 146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팜형 공동나눔텃밭이 생생한 견학 및 체험학습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계림동 공동나눔텃밭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계림동도시재생주민위원회 이웃사촌봉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세농법인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견학 및 체험학습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8월 13일)도 무양동 소재‘웃는아이어린이집’원아들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견학 및 수확체험을 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공동나눔텃밭이 지역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잘 활용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하고,“운영과 관리에 힘쓰시는 이웃사촌봉사단원들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 80건, 95억원과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360건, 3억원, 총 피해금액은 98억원으로 집계 되었다. 청도군이 자체 복구 능력을 초과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복구비 161억원 중 군비 부담금은 약11%(자력복구 포함)만 투입되며, 국도비 지원은 89%로 지원을 받아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을 위한 입지 공모에 들어간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의 사용 종료 이후를 대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등 6개 처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시민 복지를 위한 체육시설, 공연장, 도서관, 공원, 휴게시설 등 주민편익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공모 대상 입지는 면적 40만㎡ 이상, 토지이용 계획상 제한을 받지 않는 지역으로서 지리적 여건, 접근성,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경제성이 높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 유치를 희망하는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입지 공모는 오는 10월 말 마감되며 12월 중 주민대표,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응모 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검토해 20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andongcity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왤케 열심히함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권해미 주무관은 2020년 안동시청에 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발판 삼아, 대가야의 매력적인 문화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함께하는 고령시티투어 ‘대가야에 가야해!’를 2025년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월 4일과 9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당일투어로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대가야박물관, 대가야 생활촌 등 대가야 대표 관광지를 투어 일정에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진행되는 엿만들기 체험과 마을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에는 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가야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는 1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는 지난 6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2025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단체나 전승자가 갈고닦은 기예와 기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발갱이 풍물단(회장 박완귀)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발갱이들소리 공개발표와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홍성 결성농요가 초청 공연으로 더해지며 전통 농요의 깊은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최상만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조들의 삶과 희노애락이 배어 있는 발갱이들소리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쓴 보존회 단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농요다. 구미 지산동 발갱이들 일대에서 농사일을 하며 불려왔으며, 어사용·가래질소리·망깨소리·목도소리·모찌기소리·모심기소리·논매기소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김밥 열풍 속에 『2025 김천 김밥축제』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처음 시행된 신규 축제로, 지역에 유명한 관광인프라나 축제가 없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을 보고 웃픈 오해를 역발상으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개최되었다.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방문객 수를 훌쩍 넘은 관람객으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지역 행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인근 상가는 이른 시간 재료가 소진되는 등 김천김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