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및 선수단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사서로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에는 사곡역 앞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현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주미)는 지난 11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안산공원 입구 정원에 여름꽃을 식재하며 화단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이른 시간부터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은 형형색색의 백일홍 3,500본을 색상별로 구분하여 화단을 꾸미며,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꽃심기 작업에는 지난 4일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에 취임한 김덕수 회장과 시의회 박근혜 의원도 손을 보태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주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를 이끄는 부녀회장에 선출된 후 많은 회원들이 모여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우리가 흘리는 작은 땀방울이 주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여름꽃 화단 가꾸기에 함께 한 이순영 율곡동장은 “더운 여름날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명품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꽃심기에 힘을 모아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새마을을 비롯한 봉사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도정질문, 조례 제정,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산심사, 민생 현장 방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단순한 제안이나 비판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도민 중심의 ‘실천하는 민생정치’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1. 도정질문 통해 지역 현안과 교육제도의 현실 짚어 황 의원은 제3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 대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북구미IC 주변 복합 유통물류단지 조성, AI 디지털교과서 및 고교학점제 시행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구미 북부권의 성장 한계 극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 유통물류단지 조성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단순 부지확보를 넘는 종합적인 공간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 디지털교과서와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준비 부족과 행정적 미비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기술은 수단일 뿐, 교육의 본질은 사람과 관계에 있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2. 학교 상징물 관리 조례 제정으로 문화 정체성 강화 황 의원은 제3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구미한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 오프라인 행사(Meating Day)’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칠곡축협은 현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내 한우를 주제로 한 온라인 홍보 플랫폼 ‘경북으로 미팅 갈지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는 11월까지 이벤트를 이어간다. 해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지정 식당과 판매점을 이용한 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구미한우를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6월 25일 (수) 리베라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6.25참전국기입장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군복입은 리라유치원생의 합창과 감사의 꽃 전달 ▶ 6.25노래 합창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덕용 6.25참전칠곡지회장께서는 고령의 나이에 홀로 외로이 사시는 참전유공자의 집을 칠곡군에서 특별히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칠곡 군수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투의 주요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지역사회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 땅을 지켜낸 영웅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명예를 지키고 기억하는 일에 앞장 서고, 참전용사들의 존재가 칠곡군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이병환 군수)과 경북농업기술원(조영숙 원장)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김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농가맛집 밀(대표 김이화), ▲감골식당(대표 김정희), ▲고방찬 남경식당(대표 김외숙), ▲고방찬 청기와가든(대표 이명숙), ▲고방찬 볼케이돈(대표 박철주) 등 시범운영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성주군 외식업 김창원 지부장은 “성주군 내 외식업체는 약 670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금)~15(일) 3일간 16:00~21:00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행사 첫날(13일)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꾸미는 특별한 무대 및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에서 주기적으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성밖숲 나이트 워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한 날짜에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2025. 4. 22. ∼ 5. 2.)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6월 9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월) 제2차 본회의, 6월 30일(월)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사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직원 30명이 6.2일(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외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늘 줄기 제거 작업과 망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댄스부문에서 수상한 3개 팀을 대표해, 이유림 외 7명이 시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4일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신은영)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의 본선 수상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되었다. 기탁에 참여한 청소년 19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학부모, 지도교사와 함께 '수상하게 되면 시상금을 기부하자'는 뜻을 모았으며, 금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에 입상하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고, 약속한 대로 시상금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더 보람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은영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장은 “수상 자체도 자랑스럽지만 자신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