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초로 구미시 아파트 대단지 외벽에 초대형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새로운 치안시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책은 전국 경찰관서 중 처음 시도된 것으로 기존 현수막이나 전단지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초대형 영상 송출로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 한 시책으로 ‘보이는 치안’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기초질서 위반과 절도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소란 금지, 무단투기 금지 등 기초질서 준수확립, 택배물 절도주의 등 범죄 예방 홍보 등’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야간 취약시간대에 송출, 계절·시간대·범죄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할수도 있어 범죄예방 홍보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구미경찰서장 김동욱은 “이번 시도는 범죄예방 홍보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임원진과 지역 통신공사업체(중부협의회)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공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협회 주요 정책 및 사업 설명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필요성 △지역 업체 애로사항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인입관로 문제 △신축건물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협조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통신공사 분야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산업”이라며 “구미시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정보통신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12일 오후 시의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지난해 10월부터 유소년 스포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포항시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 실태 진단 및 정책 대안 도출, ▲스포츠 선수들의 지역 정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형철 대표 의원과 연구단체 소속 임주희·최해곤·양윤제·이다영 의원을 비롯해 포항시·포항시체육회·연구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융복합 체육산업 추진과 이를 통한 차별화된 스포츠 도시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매년 개최 가능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포항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유아 대상 강좌로는 △파워 키즈체스 △보드 더하기 스토리 △창의력 쑥쑥! 종이접기&클레이 △Ready for English △Hello! English 등 5개 과정이,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그림일기 교실 △코딩이랑 놀자! △디지털 드로잉 △그림책 더하기 스토리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lib.gumi.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좌별 모집 대상 및 연령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산동도서관(☎054-480-4692)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배움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GS풍력발전은 지난 8일, 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우승팀,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 소속 일산축구회 회원 30명을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초청하여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GS풍력발전배 친선축구대회는 영양군내 축구동호인팀이 참가하여 승패보다군민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대회로 매년 많은 영양군축구동호인들에게 박수를 받는 대회였다. 이번 프로축구관람행사는 GS풍력발전과 영양군민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응원함으로써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GS풍력발전은 이 외에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기부와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축구를 넘어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을 따라 2007년부터 성주읍에서 선남면까지 약 15km 구간, 총 1,500여본의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명풍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해마다 배롱나무 개화 시기인 8월이 되면 국도변 양방향으로 배롱나무 꽃이 만개하여 진분홍빛으로 수놓은 듯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낸다. 배롱나무는 꽃이 100일간 핀다하여 백일홍이라고도 하며, 꽃과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성주군(산림과장 전상택)은“지역민과 성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지치기, 덩굴제거,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8월 8일,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찬스’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매장‘오늘의 찬스 영주점’(영주시 대동로 82)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북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찬스’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주시는 10개 자활사업단에 약 60명이 참여하여 근로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지원사업의 자활사업 스타트업 공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및 장비지원사업, 영주시 자활기금의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주시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활업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찬스’사업단은 지난 6월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일주일. 울진은 야(夜)~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경과 야간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은‘야(夜) 울진’ 프로그램 때문이다.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울진의 밤을 뜨겁게, 서늘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수놓았다. 울진을 찾은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여운을 남긴, 지난 6일간의 밤 이야기를 들어본다. “낮에 보는 것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 서울 동작구 이0씨- ‘야(夜) 울진’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바로 관광 명소들의 야간 운영이었다. 왕피천 공원의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바닥분수를 비롯해 성류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요트학교 등이 야간 까지 연장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밤의 울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왕피천케이블카는 저녁 6시 이후 3시간 만에 이용객이 1,200명을 넘으며 인기를 끌었고, 야간요트 체험 역시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요트학교의 경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4일간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 및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다가올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초대형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력을 갈고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