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대표 조용호·조원준)와 일선교통㈜(대표 박상섭)은 시내버스 불친절, 난폭운전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자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사 각각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양사 대표들은 “그간의 서비스를 근본부터 혁신하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친절이 습관이 되고, ‘친절하면 구미 시내버스’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일상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종사자 분들께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2022.7.1.)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쾌거다. *(’22)148백만 원 → (’23) 157백만 원 → (’24) 159백만 원 → (’25) 472백만 원(196.8%↑) 2024년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를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3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 구미 수출엑 : (’22) 6,288만 달러→(’23) 6,350만 달러(0.98%↑)→(’24) 9,386만 달러(47.8%↑) ** 경북 수출액 : (’22) 43,244만 달러 →(’23) 34,924만 달러 → (’24) 37,504만 달러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5,174만 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달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이어 ‘에코백 및 친환경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는 ‘즉석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통해 체험의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만들며 치유를 경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관내 모내기 이앙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지난 5월 26~30일간 벼 병해충 예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해충인 벼물바구미가 경제적 피해 수준(0.5마리/1주) 이상으로 발생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물바구미는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야산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중·하순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고 뿌리활착을 저해해 심할 경우 분얼수가 감소하거나 포기가 말라죽게 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잎에 세로로 직선 형태의 하얀색 식흔이 있으며, 발견 즉시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즉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이앙동시처리제를 사용하여 예방적 방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벼물바구미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해당 해충은 동일 품목 성분 약제는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년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품목 성분의 약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미래세대들에게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우리 지역 나라사랑- 80년간의 보훈일주’를 추진한다. 임청각, 주토피움, 예끼마을 등 지역 현충시설과 광관명소를 연계한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 예천군 거주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5월 31일(토)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5월 26일(월)까지이며 신청방법, 답사코스 등 세부사항은 수행기관인 ㈜로프(☎070-8831-6452) 또는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 054-650-14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달 23일 202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앞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 까지 예정된 칠곡군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결산승인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승인을 앞두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칠곡군 세입·세출분야, 이월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결산은 전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성적표이고, 이 성적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 심사에 반영하겠으며, 의원 전체가 칠곡군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6월 16일 자로 「구미시 지구단위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4년 2월부터 진행된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적은 과도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거·근린생활시설(근생) 비율 완화 △일몰제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도로 연결 △타법령에 따른 계획 변경사항 반영 △주변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정 등이다. 특히 죽장지구를 포함한 17개 미개발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서 주거·근생비율 규정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 여건의 틀을 마련했다. 단, 교리2지구는 기존 6:4 비율에서 5:5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일몰제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단절됐던 도로들도 이번 재정비를 통해 연결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생활권 통합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이 정체돼 있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질서한 질서 -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다. 공연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태극, 부채춤, 진쇠춤 등 전통의 깊이를 살린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용 안무자 취임 이후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무 이진호, 김일지, 최병재와 객원무용수 3명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의 미학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문화예술의 감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 예매는 인터파크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미시민 할인,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054-480-4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가운데서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구미시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일주일 연장된 이번 워터파크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30일간 총 2만4,754명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952명이 입장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3시~14시)과 매시 15분간의 휴식시간을 두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장(오후 6시8시)도 시행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내에는 △물썰매(90m) △북극곰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3개소) △유수풀 △에어풀(4개소) △워터바스켓 등 기존 인기 시설에 더해, 올해는 워터캐논(물대포)과 회전썰매(1개소)가 신규 도입돼 한층 다채롭고 역동적인 물놀이가 가능해졌다. 휴게 공간도 확대됐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5개 동(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중·고등학교, 기업체(원익큐엔씨),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개 기관에서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 개입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읍·면·동 단위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45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구미시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