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참여하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기회를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 전국이 주목하는‘군위 자두’의 비결 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당도 선별 + 저탄소 인증 + GAP안전관리까지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맛있고 보기 좋은 자두만 출하하게 되어 단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는 아름다운 계곡만큼이나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는 숲이 어우러진 곳이 많다. 천혜의 피서지이지만 도심에서 다소 멀다는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잊고 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문경 시내에 설치돼 어린이나 보호자들이 반기고 있다.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 문경시 흥덕동 돈달산 자락에 자리한 문경시가족센터 안에 있는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8일 개장하자마자 입소문을 타며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여름 핫 플레이스가 됐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매시 50분간 운영한 뒤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져 쾌적한 환경과 시설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지난해 신설된 만큼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최신식이고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글조합 놀이대,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시원한 물폭탄을 맞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 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후 지난 7월 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여름 관내 6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무료 또는 저렴한 이용료, 잘 갖춰진 시설로 입소문을 타며 영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화랑키즈워터밤 ▲운주산자연휴양림 등 총 6곳이다. 각 물놀이장은 위치와 테마, 시설에 따라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족 단위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 도심형 가족 물놀이장 문내외2공원 물놀이장(무궁화길 17)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망정3공원 물놀이장(청솔길 12)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더,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두 곳 모두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 캠핑 연계형 물놀이장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은 넓은 메인 수영장과 작은 수영장 등 총 2개의 풀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댐공원에는 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15일(화) 오전 10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자치행정과 함동균 주무관 등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8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왔다.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년간 월 5만 원, 총 1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김차영 주무관은 지난 4월, 33년간 삼척 도계 탄광에서 광부로 일한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사연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안겼으며 공직사회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모범공무원 표장을 직접 수상자들에게 달아주며, “오늘 수상자들은 무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분들”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 직원들도 열심히 일해 다음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9일(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가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임시주택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 14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께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바다와 계곡,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경주의 여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입니다.” 경주시는 올여름, 다채로운 힐링 명소 20선을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단순한 피서를 넘어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지닌 경주의 여름을 함께 들여다보자. <편집자 주> # ‘여름에도 경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경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힐링 명소 20곳을 선정했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바다, 숲길, 계곡, 포토스팟, 워터파크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여름경주 힐링스팟 20Pick'을 구성해 공개했다. 선정된 명소 대부분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입장료 부담이 적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힐링스팟 소개를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경주의 여름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장소마다 여름철 특유의 자연 풍광과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을 엮어내고 있어, 단순한 피서를 넘어선 '스토리가 있는 여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시민이 추천한 20곳… 경주만의 스토리가 있는 여름 이번 힐링스팟 선정은 단순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가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오는 8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콘서트라는 이중 구성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문정둔치 전역이 워터파크로 변신해, 대형 풀장과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프레이존, 에어바운스 등으로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며, 저녁에는 시원 썸머 DJ 파티(EDM)와 가요제가 이어지는 공연 무대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8월 1일에는 개막에 앞서 ‘영주 쇼 타임’과 함께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개최되며, 밤에는 90년대 대학가요제 콘셉트로 꾸며지는 시원 썸머나잇 무대에 가수 정수연, 익스(이상미)가 출연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8월 2일(토)에는 영주 출향예술인들의 무대 ‘영주 품다’ 공연과 시원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이후 토요일 밤의 하이라이트로 김현정, 쿨(이재훈)이 함께하는 ‘토토즐’ 무대가 펼쳐진다. DJ EDM파티가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며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한다. 8월 3일(일)에는 청소년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다시 한 번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입증했다. 무더운 여름, 전국 유도선수들이 구미로 모인다. 구미시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5일간 ‘2025년 전국 유도선수단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중·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 국가대표 후보팀 등 전국 39개 팀 총 632명(지도자 78명, 선수 554명)이 참여한다. 특히 청소년대표팀과 베트남 호치민 유도팀까지 함께 훈련에 나서면서, 이번 캠프는 국내를 넘어 국제 전지훈련지로서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 유치에는 도개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의 긴밀한 협력이 주효했다. 구미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 숙소 안내, 편의시설 연계 등 행정 전반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관내 호텔·모텔 등 숙박시설에 분산 투숙하며 지역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약 3억 1천만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