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5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2024년의 업무추진실적 및 2025년 업무보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식전 행사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동협 의장은 지방의회의 완전한 분리를 위해 ①의회 사무기구 조직권 부여, ②「지방자치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③「지방의회법」 제정을 골자로 하는 ‘청주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이동협 의장은 “지방의회는 헌법 제118조 및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독립적인 의결기관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아직까지 많은 권한이 중앙정치와 집행부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청은 2월 6일(목) 군(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산림녹지과), 읍‧면 (산업팀) 농‧산림분야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36명이 모여 업무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소통 군정을 통해 군-읍면 농‧산림분야 관계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영양군 농‧산림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5년 주요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로써 금년도 군정 주요 정책을 인지하고 신속‧정확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 및 방안을 협의하며 주민 불편 개선 및 업무 추진상 어려운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간 소통을 통해 주민 밀착형 행정 고도화와 군정 발전 방안을 위해 고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농‧산림분야 군‧읍면담당자들과 회의를 통해 금년도 주요 정책들을 앞장서서 추진할 것이며, 영양군 농‧산림 발전을 위해 큰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Microsoft·경상북도·경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오는 18일 12:30~18:00까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1층 유니버스룸(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대구대학교 內)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MS社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국제 AI교육·활용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세계를 돌며 AI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캠프 참석자는 AI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행사는 Microsoft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Sementic Kernel을 이용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핸즈온 워크숍으로 참석자들은 Chat-GPT뿐만 아니라 다양한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 대학생이나 관련업계 종사자 등 AI,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MS社의 AI전문가인 유저스틴 이사와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어 AI, 빅데이터와 관련한 정보공유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된 인구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집행부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들간의 심도 높은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인구 관련 정부 정책 기조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변화되므로, 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외국인 비자 발급 시 이들이 오랜 기간 정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그 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교육방식,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산모 지원 방식의 다변화 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청소년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영천경마공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타 시군의 청소년들도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영우 의원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치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권기한 위원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일 영양군 관내 산림사업 법인회사 5개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양임업 등 5개사(영양임업 정태용, 백운임업 황동섭, 금강임업 김선호, 선진임업 최용집, 검마산임업 이미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은 물론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2025년 2월 6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용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성진 담임목사님과 경주제일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바가 큰 의원에게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여 전교생 200여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천지사(지사장 현병준)으로부터 백미 290kg(7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공간정보사업, 지적 재조사 등 국가사업을 수행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현병준 지사장이 취임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현병준 지사장은 “김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후원이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여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아동 생활시설 4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420-6736)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의 근육감소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도 25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및 골절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물속에서 물의 부력을 이용해 뛰기,발차기 동작 등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수중 신체활동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 3. 10.부터 4. 30.까지 운영하며 제2기는 2024. 5. 1.부터 6. 27.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골격근육량 감소가 많은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회장 권장옥)는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연합회 및 대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농촌지도자 활동을 돌아보고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과 지역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권장옥 회장은 “올해도 영천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더 나은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후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에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15개 읍면동회 9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영천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