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매출 증가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지정에도 도전한다.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 문화거리 조성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거리는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이 시작된 구미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지며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공간 콘텐츠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와 교촌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 구미에서 출발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YISFF)가 영화의 본고장 충무로에서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영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별전은 티켓 오픈 3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고,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념 사탕과 예천 특산물인 참기름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역의 맛과 정취를 접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YISFF는 스마트폰 영화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차별화된 지역영화제로, 매년 국내외 참가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영화제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영화의 거점인 서울영화센터에서 선보이는 상영회로, 직접 제작한 작품들과 역대 수상작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상영회에는 양윤호 감독, 장철수 감독, 봉만대 감독, 임찬익 감독, 이우철 감독을 포함해 이현진 배우, 김민상 배우, 손종학 배우, 최덕문 배우, 문재영 배우 등 유명 영화인들과 초청작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이태리 감독이 진행하는 GV(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상영작은 총 8작품의 단편으로, ⧍‘삼강’(연출 봉만대, 주연 이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시민의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확대 가능성을 분석하고, 안동에 최적화된 에너지 정책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안동시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 연구 ▲댐지역 수상태양광 입지 발굴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가칭) 햇빛소득마을 육성 ▲주민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 ▲지역환원형 수익 모델 ▲지역특화형 분산에너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 전반의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기반도 함께 검토한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언식)은 3월 12일 상주소방서(서장 오범식)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체계적인 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상주소방서와 최신 교육 시설을 갖춘 해양교육원이 협력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김언식 원장은 “상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원의 안전 관리 수준을 고도화하고, 소방대원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안전·문화·과학·환경·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수영 실기(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 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지역 해양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프로그램 교류를 지속하여,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인재양성원은 3월 12일(목)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봉화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하고, 2026학년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봉화인재양성원장, 봉화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 군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봉화인재양성원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인재양성원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수준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요과목 교과수업 △특성화 프로그램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면접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학습역량을 다지는 동시에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인재양성원은 교육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우수인재 기반 마련과 교육환경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주팔 봉화인재양성원장은 “봉화인재양성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진로·진학 준비까지 실질적으로 돕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기관 모델 개발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온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을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해당 시범 기관의 명칭을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 기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시범 기관은 명칭 변경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이용 시간(기본 운영시간 8시간 + 맞춤형 돌봄 4시간)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추진 과제를 동일하게 유지한다. 시범 사업은 2024년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로 시작됐으며, 매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성과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26년에는 유치원 8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가 시범 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시범 기관은 사업 기간 동안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이 높아지지 않도록 선정 당시의 총 현원을 기준으로 취원 영유아 수를 유지해야 하며, 과제 이행 여부와 사업 집행 실적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된다. 또한 서비스 질 개선 효과와 학부모 만족도는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가 시정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9대(7+2) 전략 TF’가 유관기관 및 지역 경제계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9대 전략 TF의 첫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시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청렴’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시의 9대 전략 TF는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7개 분야)’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대외 평가 지표 개선(2개 분야)’으로 구성된다. 미래 성장 기반 분야는 △미래 전략 준비 △투자 산업 고도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철도 중심 성장 동력 △공공의료 기반 강화 △미래 농업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시정 전반의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외 지표 개선 분야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국장을 팀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진로탐색프로그램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보호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며 요리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모집 단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회차별로 청소년과 보호자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며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요리 전 과정을 체험했다. 가족이 함께 협력해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이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에서는 이번에야말로 동남권 출신 도지사가 나와야 한다는 ‘동남권 대망론’이 힘을 얻고 있다. ‘동남권 대망론’은 포항을 중심으로, 차기 경북도지사는 동남권(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울릉)에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남권은 2025년 기준 인구가 약 100만 명에 육박하지만, 1995년 지방자치제 이후 단 한 차례도 도지사를 배출하지 못했다. 선거 때마다 인구가 많아 동남권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과거에는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며 표가 분산되면서 번번이 기회를 놓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포항시 최초 민선 3선 시장 출신인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동남권 정치권과 주요 인사들이 대거 결집하며, 동남권 출신 최초의 경북도지사 탄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포항 출신으로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 3선 의원 출신인 강석호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5일 경북도지사에 불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강덕 예비후보와 경쟁할 경우 소중한 표가 분산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경북의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자는 ‘동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MTB의 성지’로 불리는 경북 칠곡에 라이더들이 몰렸다.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페달 소리가 낙동강 숲길을 따라 이어지며 봄날의 칠곡을 달궜다. 칠곡군은 15일 칠곡평화분수 광장과 칠곡보 일원에서 열린‘2026 산림청장배 칠곡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접수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는 최근 열린 산림청장배 대회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이번 대회는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과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MTB의 성지’로 불리는 칠곡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숲길과 자전거 코스를 달리며 힘찬 페달링을 이어갔다. 대회는 MTB 경쟁 부문 12개 등급과 비경쟁 부문인 그래블·이바이크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칠곡보와 칠곡평화분수 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