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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2026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

- ‘중동 사태 등 복합 통상 위기 대응 위해 머리 맞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3월 31일(화),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1/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업통상부 주관의 본 협의회는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특히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실무 의견을 공유하고 최신 수출 지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논스톱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미국-이란 등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물류비 상승, 그리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및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지역 수출기업으로부터 접수된 총 21건의 현장 애로사항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대구본부세관은 ‘중동 상황 피해기업 관세행정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납기연장, 분할납부, 담보제공 생략 및 운임 상승분의 과세가격 제외 등 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긴급 지원책을 공유하였다.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및 대금 미회수 리스크 대응 방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6년 수출바우처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등 기관별 핵심 사업이 소개되었으며, 구매확인서 발급 및 중고차 원산지 증명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사항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윤재호 회장은 “중동 사태와 미국 관세, EU CBAM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환율 불안정과 원자재 수급 문제까지 더해져 지역 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 전체가 매우 엄중한 시기를 겪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장벽을 허물어 대외 리스크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여 대구·경북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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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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