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울릉도 내 4개 학교(울릉초교, 저동초교, 천부초교, 울릉고교)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했다.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빛으로 여는 바다, 가장 먼저 빛나는 청소년, 울릉도에서 만나다!’테마로 울릉도·독도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양역사, 환경, 안전을 교육을 진행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광복80주년을 맞이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릉도 청소년에게 해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