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첨단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도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무인 단속장비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유지하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경북 1위‘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구미시는 전국 8위로, 지난해보다 19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 교통혼잡 해소 및 안전 강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5년간 184억 원(국비 10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2023년 구미소방서 주변 도로에 시범 적용된 후 올해는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등 첨단교통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도로계획 및 신호 연동화 등 교통정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대표의원 허민근)는 10월 11일(금) 16시 30분에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과 참여의원(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 의원) 및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김승현 연구교수가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2011년~2020년) 동안 전체 범죄자 중 외국인의 비율은 2%에 불과하며,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인원수에서 외국인은 내국인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에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외국인 밀집 지역을 분석하여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자, 연구·용역 기관으로부터 지역 조사 및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셉테드 전략 가이드라인과 문화적 통합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님들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안전한 구미시를 위한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 참여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환경부의 2025년 국비지원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5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관로에서 발생하는 적수 및 탁수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총 사업비는 431억 원(국비 215억, 도비 65억, 시비 151억)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환경부는 상수도 노후관 개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 구미시의 자구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요금 현실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높은 45km의 상수도 관로를 정비한다. 수질, 누수 등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정비함으로써, 수돗물의 신뢰성 향상, 생활편익 증진, 누수 감소에 따른 공기업 경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비지원 선정은 지방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수도 정비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난 11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 경기장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60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3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정호 구미청년회의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의 기둥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제100회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도서교환부스, 중식·간식부스가 마련됐고,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100회 기념으로 새마을가족이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이 나눠졌으며, 장터에서 구입한 의류와 소품을 착용하고 참여하는 알뜰패션쇼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념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서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벼룩장터 운영을 위해 힘써온 역대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벼룩장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17년 동안 이어져 온 장터는 새마을가족의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끔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에 도움을 구할 공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한 장애인 부모의 조심스러운 이야기다. 구미시는 이러한 필요에 응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복지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중증 및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긴급 돌봄과 일상적 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장애인 가족들의 단기 휴식 요청을 반영하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구미시 등록 장애인 약 17,264명 중 32.15%가 중증 및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재 운영 중인 단기 거주시설은 1곳에 불과해 추가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시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 사업에 신청하여 9월 말 최종 선정됐다. 신축 시설은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원평동 시유지를 활용해 총 17억 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812㎡, 시설물 300㎡ 규모로 조성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대표의원 허민근, 참여의원 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는 지난 10월 10일(목) 창원특례시의회와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을 비교견학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 주최)에서 셉테드 분야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창원특례시의 사례를 분석하고, 구미시에 적합한 셉테드 방안을 연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와 창원특례시의회,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정도 참여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창원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셉테드를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주환경 조성 사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우리도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10월 11일(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31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창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 구미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구미지점), 신용보증기금(구미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제조거래센터, KOTRA 대구경북지원단 구미분소 협의회는 지난 4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11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6회의 운영을 통해 15개 유망 기업을 발굴했으며, R&D, 사업화, 기술평가, 제조 인프라 매칭, 디자인 개선, 해외시장 진출 등 다방면에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창업지원 종합계획보고 △창업기업의 신용과 매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자금 활용 방안 △우수 인재 정착을 위한 공간 제공 △국내외 판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7명이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K-국방 신산업의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밍스 연구단지(Cummings Research Park) 방문, 뉴포트비치시 국제 AI·메타버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뉴포트비치 영화제’ 경북도·구미시 공동홍보관 운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구미시 방위산업의 첨단 산업화와 문화콘텐츠 고도화 전략을 모색한다. 14일 대표단이 참관하는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며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방위산업 관련 세계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대표단은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방위산업 최신기술 및 장비,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을 살펴보고 첨단 방위산업 진흥과 방산기업 육성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관을 총괄하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논의 및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도비 확보 전략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선형개량,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동구미역」신설,「방위산업 국가R&D기관」유치,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 기회발전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도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청년예술 창업존(ZONE) 조성, 「디자인페스타in경북(구미)가칭」개최,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2025 낙동강 K-뮤직 페스티벌,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사업,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