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대구 중구청에서 개최한 ‘2023년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특산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대구 시민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맛 좋은 청도 복숭아를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농 상생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어준 대구 중구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도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0일(월)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수발전 프로젝트는 약 2조원의 국비를 투자하는 영양최대 국책사업이다.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인구소멸대응, 관광자원 확보, 지역 인프라 구축, 지역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등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전망이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봉석 회장 외 회원 40여명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여“우리 귀농인들도 영양군 지역경제의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며 적극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귀농인들이 영양군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먼저 영양군을 위해 나서주시는 마음이 너무나 감사하다”며“계속해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 회장은“귀농인들도 영양군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나설 것이며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북삼읍 숭오리 일원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농협관계자, 쌀전업농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살포 시연을 했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방제 안전매뉴얼을 준수한 드론 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7~8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도 급속히 증가하게 되는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효자사업이다. 올해 드론 공동방제는 사업비 4억 8천만원에 칠곡군 50%, 농협 30%, 농가 자부담 20%를 부담하고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8개읍면 총 1,000ha 재배단지에 본논 중기(7월중순), 출수기 전(8월초) 총 2회에 걸친 방제 실시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2회 실시로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없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안재홍)에서 7일 용상동에 위치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를 찾아 특별한 이웃돕는데이를 진행하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미래생명농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이웃돕는 문화 확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후자 소장은 “안동농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웃돕기데이에 더 많이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상동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기쁘고 복지사각지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은 물론 이웃도 돕고자 매월 이웃돕는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들은 용상동 맞춤형복지팀(840-4772)로 연락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6월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게 예비비 2억 원을 긴급 편성하여 병해충 확산 방지와 농작물 생육 촉진을 위한 방제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에서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국비로 재해 복구비가 지원되기 전에 1ha(3,000평) 당 긴급 방제비 15만 원을 지원하여, 향후 있을 2차 농작물 피해를 예방을 위해 긴급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긴급방제비는 농작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급하였으며,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7월 6일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재이, 공공위원장 황희성) 위원 20여명은 지난 한 달간 정성을 들여 기른 들깨 모종을 금수면 명천리에 위치한 밭에 식재 하였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들깨를 직접 경작하여 그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첫 시행하여 들깨수확 수익금으로 화재전소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한 달 정도 동안 회원들의 정성으로 들깨 모종이 잘 자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덥지만 좋은 날씨에 영농사업에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희성 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 금수면 복지를 위해 봉사해 주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금수면을 만들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예천군농업인대학 포도과정 현장학습을 위해 충북 옥천, 대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소은진 연구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품종과 시설재배 유형을 배우고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서진석 지도사의 설명에 따라 착색 및 당도 관리 방법과 전반적인 재배기술 실습을 진행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재배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예천군농업인대학은 관내 농가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과과정, 포도과정, 청년농업인 경영개선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6일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이하여 최기문 영천시장과 정재용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은 농산물도매시장(김남구 대표), 영천농협공판장(성영근 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공판장(우수정 지점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하였다.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된 살구, 복숭아, 자두 등 대부분 지난해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80% 이상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가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올해 봄철 개화기 이상저온과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해소하고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영천시는 2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진급 투입하여 방제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조기출하로 품질 하락과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한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 대책으로 지난 5월 영천 스타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출범하였으며, 생산-유통 단계별 현장지도 및 감독과 홍보활동 수행을 통해 조기출하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과일 생산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농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자식처럼 귀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원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본 사업의 핵심 주체인 예비 액션그룹 20개 팀을(농업․농촌분야 7팀, 문화․체험분야 9팀, 홍보․마케팅분야 1팀, 권역거점 3팀) 선정했다.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6월 28일 기존 1명에서 추가로 선정된 코디네이터 3명에게 임명장 전달 및 액션 그룹별 담당 지정을 완료하고, 7월 4일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본 사업에서 코디네이터는 1명당 액션그룹 4~6개팀을 담당하여 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집행, 정산, 회의지도 등 액션그룹 활동 전반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사업의 핵심주체인 액션그룹과 쌍두마차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7월 7일(금)부터 7월 28일까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인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펼친다. 담배가루이는 2007년부터 시설참외에서 발견된 이후 참외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세대기간이 짧고 해충밀도 증가에 따른 광합성 능력 저하와 바이러스병을 유발한다. 특히,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과 수확 과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문제 해충으로 약제 살포시 이동성이 강해 개별농가 방제로는 방제가 어려워 들녘별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어 마을 및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동시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방제요령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방제력을 참고하여 매주 금요일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순차적으로 살포해 주어야 저항성 개체 발생을 억제하면서 인근 농가에서 유입되는 성충을 최소화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이번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