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28.)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과 관련된 사진을 3.24.(월)부터 3.28.(금)까지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 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등 계기 행사를 추진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하여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경북 북부에서는 영주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3.28.(금)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의성군과 안동시에 있는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형 산불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과 인근 안동시 지역 학교(유치원 포함)의 학생과 교직원, 임시대피시설(의성체육관) 주민 등이다. 24일 현재 의성군과 안동시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인명 피해와 학교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다섯 군데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에 있는 안평초․의성초등학교, 의성고등학교 강당과 의성학생체육관은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면 개방했으며, 폐교된 (구) 안평중학교는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방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형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에 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4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학교복합시설(군위 아이사랑키움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체적 사업실시를 추진하기 위한 실시협약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및 홍종애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준우 대구도시개발공사 공공건축처장 등이 참석해 조속한 사업추진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시행방안 △시설 및 부지 소유권 △시설 설치 및 운영비용 부담 주체 △설치․운영 단계에서의 의무 및 책임범위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건축을 시행하게 된 학교복합시설(군위 아이사랑키움터) 설치 사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 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까지 국비 64억원을 포함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군위군 최초 대규모 어린이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0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 및 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갈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모)이 지난 22일 무을면복지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식사를 제공했다. 김영모 회장은 “봄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호원 무을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협력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4일 다가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가들은 창의적인 아이템이 실제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운영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1년 동안의 사업을 평가해 최대 2년까지 총 4,000만 원의 사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도군청 홈페이지-새소식 코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주2회(화·목) 칠곡보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보듬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자살 사망 다발 지역 등에서 마음보듬버스를 총 87회 운영하였다. 일반상담 1,377명 고위험군 423명(31%)을 발굴하여 지속 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였으며, 2024년 마음보듬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담 서비스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94.9%에 달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마음보듬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환경관리과장 외 당연직 3명과 군 의회 추천위원 4명, 환경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1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평가의 적정성 부문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현실화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에 수고해 주신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음식물류 폐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립도서관은 22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이루리 작가를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치료』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그림책을 매개로 마음의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원하는 시민들과, 자녀의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교수로, 현재 북극곰 출판사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그림책 관련 도서를 집필한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그림책이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매체가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그림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얻었으며, 그림책이 삶의 치유 도구로 작용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특별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개의 얼굴을 표현한 소월리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이른바 ‘경산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나만의 얼굴 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역사 교육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권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경산시립박물관은 이를 맞아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26일에는 소월리의 제사를 주제로 ‘도자기 종 문양 페인팅 체험’, 5월 24일에는 자인 단오제와 한장군을 주제로 ‘한장군 탈 만들기 체험’, 6월 28일에는 임진왜란 당시 경산의 의병장 최문병을 주제로 ‘활 만들기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1일(금) 15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예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