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4일 대구광역시와 상생공동체를 위하여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도시민 35명을 초청하여 맞춤형 고령군 귀농 투어를 운영하였다. 이번 귀농 투어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으로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고령군의 귀농 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으로 귀농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한 토마토(운수면), 딸기(대가야읍) 농가, 양봉장(대가야읍) 체험 견학과 대가야시장 및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탐방도 겸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을 방문해 주신 대구 도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곳을 둘러보시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최근 우박과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는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농가당 500만원 한도,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종자‧묘목 구입 등 운영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올 4~6월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이며, 7월 12일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조속한 피해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특별지원도 추가 실시한다. 시는 2000만원 규모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당 20만원씩 생육촉진제, 영양제, 비료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특별지원 사업은 별도 신청 없이 NDMS(국가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입력 기준으로 피해현황을 파악해 지원된다. 앞서 경주지역에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냉해로 인한 피해 107㏊와 4~6월 2차례에 걸친 우박으로 인한 피해 5㏊ 등 총 112㏊에 이른다. 작물별로 살펴보면 사과, 배, 복숭아, 체리 등 과수 110㏊, 취나물 2㏊ 등이 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봉양면 금성농업회사법인에서 홍고추를 수매한다. 금년도 고추 재배현황은 농가 2,949호, 675ha로 작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의성군의 주요 소득 작물 중 하나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수매 계획량은 출하 장려금 지원 희망농가 농가에 333t 규모이다. 이에 의성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지역 고추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출하농가에 kg당 3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지속적인 이상고온, 호우 현상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출하장려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0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 등 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또한, 열대작물 농장 체험과 복숭아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기술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견학하면서 청도 농특산물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청도군의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자두 등을 제공하여 청도의 새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새마을기념관에서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어때 캠프를 통해 도시민 참여자들이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방문하면서 청도군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활용하여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생활개선·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대회장 김성도) 회원 2,000여 명이 30일 안동시농업인회관 맞은편 강변 둔치에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 행사는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강남동생활개선회·길안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연합회원들이 준비한 민요·밴드공연·합창공연으로 시작해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의 우수회원이 안동시장표창 등 각 농업관련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며 친선게임과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6. 27(화)부터 벽진면문화센터에서 우드버닝·스포츠 마사지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주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담기관인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헬스업운동·다도·족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운영을 하며, 올해는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벽진면 4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역량강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 주민 참여 교육,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추진할 농촌협약사업과 더불어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구의원인 구교강, 여노연 의원이 참석하여 “앞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맛 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봉화청정작목반, 주식회사 이그린글로벌(이하 EGG)은 지난 6월 29일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서 골든에그 감자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골든에그(Golden Egg)’ 감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으로서, 모양이 길쭉하고 육색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특징이 있으며 프렌치프라이 등 가공에 특화되어 앞으로 시장성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이다. 이번 품종평가회는 지난해 말 봉화군, 봉화청정작목반과 EGG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EGG가 생산한 최상위 단계 골든에그품종 무병씨감자를 올해 봄에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일원에 봉화청정작목반이 직접 파종, 재배해 수확한 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기준 EGG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수미, 대지 같은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골든에그 같은 특장점이 뚜렷한 신품종을 알림과 동시에 EGG의 빠른 시장대응력과 고품질 씨감자에 대해 검증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조사를 통해 봉화군 및 국내 감자농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EGG와 봉화군, 봉화청정작목반이 협력해 훌륭한 재배결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강소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가 브랜드 개발 패키징 교육’ 6회차 교육했고,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지막 교육 및 수료과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개발을 위한 1대 1 맞춤 컨설팅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부릿지’ 대표인 조현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잘 팔리는 소농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최신 농산물 소비 흐름 이해와 대응 △브랜드 로고 & 네이밍 기획 △명함, 스티커, 전단 기획 △맞춤 디자인 코칭 등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귀농 3년 차가 되니 나만의 브랜드가 필요했고 브랜드 정립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절실히 느꼈다. 나만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정은 “농가별 차별화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잘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50여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만의 귀농귀촌정책 소개, 그동안의 성과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2023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농촌미리살아보기,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 정착준비 보금자리조성사업’이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기금 6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44호, 임대농장 2만 9950㎡, 스마트온실 1000㎡를 조성하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과 연계해 도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특히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교육에 대한 정보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도시민들을 위한 귀농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봉화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봉화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경북형 작은정원조성사업,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두지역살기기반조성 사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도립공원, 분천 산타마을 등 봉화군의 다양한 청정 관광지를 홍보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