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 주관으로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회원 농가들이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복숭아로 개최되어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복숭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통해 청도복숭아 명품화연구회원들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전시하고 국내 육성 복숭아 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시식회를 진행하여 복숭아 품종별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여 회원들의 자질함량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숭아품평회 시상은 출품 복숭아의 당도, 무게, 향, 색택, 모양 등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기해 회원, 금상에 양창식 회원, 은상에 조재원 회원, 동상에 조선이 회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가산면 이순옥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칠곡군은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으나,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순옥씨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힘썼고, 「’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 문화․복지문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2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으뜸상․우수상 등의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씨는 마을 강사로 시작하여 학수고대협동조합 이사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순옥씨는 12일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발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마을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쓸 것이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시설물의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제공,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콩, 팥 등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단지가 규모화 되고 작업이 기계화됨에 따른 조치다. 지난 6월말 기준 총 6963대를 임대했으며, 전년대비 10% 증가한 임대농기계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서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해 지역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업인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홍보하고 안내한 결과이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농기계 89종 1027대를 4개 사업소(서악동, 문무대왕면, 불국동, 안강읍)에서 운영하고 있다. 향후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트랙터, 굴삭기 등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과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김정필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연장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대 사과생산지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심재연 시의회의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엽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 이인환 풍기농협조합장,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사과(아오리)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이 열렸다.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리’ 품종으로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톤 정도가 생산된다. 지난 12일 영주농협부석지점 경매식집하장 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삼영청과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 △23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24일에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차례로 경매 및 수매를 진행해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맛 좋고 영양 가득한 영주사과가 유통 판매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3일 낙동강지류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소천면 보람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어린고기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6cm 크기의 어린고기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cm의 황갈색 잉어목 황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지표어종이며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서식한다. 군에서는 지난 6월 초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과 하천 생태계의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다가오는 10월에는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가 큰 다슬기 종묘와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는 한편, 방류된 치어와 치패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내수면 자원에 대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7월 15일부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와 함께 관내 벼 재배 농가 12,755ha에 대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사업(이하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 사업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올해 4월 10일부터 약 40일간의 기본 신청, 10일간의 추가 신청으로 1회차와 2회차 합 9,005명의 농업인 12,755ha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하였으며, 7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3종 농자재(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2회 살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공동방제 사업에 의한 관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양봉 농가에 해당 사업 일정을 사전 공유하며 꿀벌 사양 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고, 친환경 인증 재배의 인접 필지에 일반 관행 방제 대신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번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벼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에 의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2022년 대비 방제 횟수를 2회로 늘려 더욱 효과적으로 병충해를 줄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지난 7일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클린의성만들기 비료포대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양희완)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가 후원하여 각 가정 및 들판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인 비료포대를 집중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읍·면별 수거차량 1대씩, 수거물량은 총 18톤(18,000kg)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경진대회로 수거한 비료포대에 대해 매각된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용 회장은“영농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는 물론 숨은 자원을 모으며 생명운동을 실천하는데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이어 이번 비료포대 모으기 경진대회까지 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의성을 만드는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지난 10일 농촌자원개발관에서예천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와 쌀 과잉 재고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우리 쌀을 이용해 감자 모양의 빵을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에는 지보중학교, 풍양중학교 각 24명, 17일에는 용궁중학교 2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