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컬링체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 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및 안동 터미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4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매시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25인승 셔틀버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의 교통 관리를 해왔으나, 올해는 전문 경호 용역으로 전환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선된 교통 체계와 확대된 축제장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안동의 대표 겨울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축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많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작년‘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영양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의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의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으로 작년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0일째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하였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 2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많은사람들로 북적했으며.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자신의 고뇌와 삶의 존재적 가치를 담은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이 작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에서 사진 예술을 배운 8명의 작가가 ‘의식의 경제’를 주제로 ‘사진 집단 M 사진전’을 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심평관에서 열리는 M 사진전에는 남인숙·노재승·박은주·백성오·양영모·이철경·이효경 작가가 참여했다. 2009년부터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을 개설해 사진을 가르친 민웅기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2019년 결성한 사진 집단M은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 출신으로 3년 이상 사진 예술을 배운 작가들이 사진 예술과 다큐멘터리 사진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하고 있다. 민웅기 교수는 "M 사진전은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 현실과 상상과 같은 상반된 요소를 사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볼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17시, 호텔금오산의 품격 있는 공간에서 2024 구미헌병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구미헌병전우회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의 주인공인 11대·12대 회장을 역임하며 이임하게된 조영순 회장(EBC 434기)은 상중이라 자리에 참석을 못하였지만 이임사에서 진심 어린 감회를 밝혔다. 조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헌병전우회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전우 여러분의 협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전우회가 오늘의 위치에 이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우회가 지역 사회에 더욱 이바지하고, 하나된 공동체로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아쉬움과 함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13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윤근 회장(EBC 442기)은 취임사에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13대 회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배 회장님들이 이룩한 전우회의 위상을 이어받아, 앞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봉화군 관내 어린이를 대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작업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행사장 일대를 정리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요소를 확인하고 손상된 장식물을 보수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몰릴 주요 장소와 사진 촬영 명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 정비는 축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 독립궁전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오픈 2024 국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스타나시 문화과와 카자흐스탄 예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예술 축제로 자리 잡은 대회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 주었다.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는 무용,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커플댄스, 오리엔탈,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형 행사로 매년 12월 중순 아스타나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00명 이상의 댄서들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국댄스연맹(KDO) JB 실용문화예술협회(원장 조선희)는 KDO 쇼댄스 분과 위원회의 주도하에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한국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시키며 한국 무용 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선희 대표(KDO 쇼댄스 분과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고, 이번 성과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KDO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일 경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6일 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13일 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하여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행복 콘서트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공연 중에는 출연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응원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