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구미가 다시 한 번 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올해 푸드페스티벌은 구미(龜尾)를 9味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특색 있는 9가지 먹거리 테마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구미식품대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구미밀가리로 만든 갓구운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송정맛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와 치킨의 조합인 ‘구미당김치맥존’, 그리고 지난해 최고 인기 콘텐츠였던 ‘삼겹굽굽존’등, 구미의 미식을 총망라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모은 ‘어린이 먹거리존’, 선산주조와 산동막걸리 등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향토막걸리존’, 관내 음식점 50개가 직접 참가하는 ‘로컬맛집존’,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시아미식존’까지 다양한 ‘먹텐츠’가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특히 먹방계의 대세로 꼽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푸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려 흥겨운 장단을 즐겼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신생 단체인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기 다른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며 어깨춤을 추는 등 비를 맞으며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되었다. 경연 결과 영예의 장원은 흥겨운 농악공연을 보여준‘벽진농악보존회’가 수상하였으며, 차상은‘풍물굿패어울림’이 차지하였다. 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이 담긴 농악과 풍물패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풍물큰잔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화합의 시민체전, Again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제로 한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16일 오전 9시 40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취타대의 웅장한 행진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1,4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식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성화는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전국 남중부 단체전 6개 대회 전관왕을 달성한 문경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과 올해 문경단오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문경시청 실업팀 박대한 선수에게 최종 전달되어 점화된다. 이어서 문경시민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지역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포상하기 위한 ‘문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시정 홍보 활성화 유공 감사패 수여식,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체육대회가 문경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구 어귀마당)에서 개최한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농가들의 오랜 재배 기술이 더해져 알이 굵고 윤기 나는 고품질 대추로 유명하며, 『세종실록지리지』 등 역사서에서 찾아볼 수 있듯 조선시대 임금께 올려지던 ‘왕실진상품’으로 전해진다. 경산대추축제에서는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최고의 맛과 육질을 자랑하는 대추 원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식음료와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재배에서 가공·소비로 이어지는 경산 대추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주렁주렁 경산 대추, 야단법석 경산樂’을 주제로,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을의 대동 한마당이 열린다. 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첫째 날(17일)에는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즈’ 공연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태백산국립공원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백천계곡에서 백천명품마을 주민과 함께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단풍 축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과 청정한 백천계곡의 풍광,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축제는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국립공원 및 백천마을 홍보부스, 지역 특산품 판매, 먹거리·지역 상생 장터 등 다채롭게 구성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축제 때 정비 공사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백천계곡 탐방로를 개방하여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 풍광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이번 축제에 방문하여 올가을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 기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상주그란폰도’와‘제25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북천시민공원 및 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11일 개최된 그란폰도 대회는 그란폰도(101km), 메디오폰도(61km) 2가지 코스로 운영됐으며 오전8시, 상주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연원교를 지나 우산재 터널, 화북면 서재, 성주봉 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그란폰도(Granfondo)는‘긴거리를 이동한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비경쟁방식의 경기다. 12일 열린‘제25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는 오전 8시반, 낙동강자전거 이야기촌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상주보를 지나 비봉산, 청룡사 입구, 중동 회상리 활공장, 오상리 임도를 타고 다시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중상급자 37.1km코스와 초·중급자 31.3km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주경찰서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안전사고예방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 18.(토)에서 10. 19.(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뛰어보자! 날아보자! 메뚜기와 함께 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지역 축산물 시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를 대표하는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메뚜기 성장 과정을 배울 수 있는‘메뚜기 관찰장’과 땅 속에 숨은 보물을 찾는‘보물 캡슐 찾기’,‘나무 놀이터’등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장 곳곳을 꾸미고 준비하는 것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길이 닿아있다.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가득한 축제장을 방문하시어 마음껏 즐기고 가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2025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책의 확장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북토크, 북마켓, 체험과 기획전시, 독서캠핑존, 숲놀이터,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으로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지역소상공인,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여 독서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대담형식의 북토크다. 첫날에는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음악소설집>으로 책의 확장을 시도했던 김연수, 편혜영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금희 작가와는 <대온실수리보고서>, <나의 폴라일지>,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을 먼저 출시했던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둘째날에는 뮤지션이자 10년 넘게 책방을 운영해 온 작가 요조가 박정민 배우와의 대담을 통해 출판인, 서점인,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 강아솔, 김목인, 성진환 세명의 창작자와는 책과 음악을 연결하여 확장 중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북마켓은 전국의 개성있는 서점과 출판사 26곳이 참여해 대중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10월 18일 동락공원에서 청춘들의 열정과 힙합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전석 무료(스탠딩존)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동락공원 특설무대에 설치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힙합의 열기가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비아이),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 김승민, 오르내림), 마린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음악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진짜 힙합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힙합 공연을 즐긴 뒤, 9가지 맛(9味) 테마로 구성된 푸드존에서 구미의 다채로운 음식과 가을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와 맛이 공존하는 도심형 복합 축제로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축제 공동 추진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별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각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각 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변공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 ▲제51회 문화예술제 ▲제13회 와인페스타 with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영천시 주요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영천예술상 시상식과 추억사랑희망 콘서트 등 공연은 시민회관에서, 수석전·민화전 등 전시회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7일 읍면동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공동 개막식과 축하공연, 19일에는 제29회 왕평가요제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교음악회·전국 품바 페스티벌·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문화예술제,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방민속촌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약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