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6명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언어도우미 1명을 김해국제공항에서 맞이했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마친 뒤, 관내 7개 농가에 우선 배치돼 영농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1차 입국을 시작으로 영천시의 외국인 인력 공급은 더욱 확대된다. 4월 초와 4월 말에는 2~3차에 걸쳐 총 62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관내 3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총 78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영천의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영천시가 새롭게 도입한 ‘라오스 전담 언어도우미’ 제도가 눈에 띈다. 시는 라오스어 통역이 가능한 인력 1명을 8개월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에 배치한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시 가장 큰 고충이었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농가주와 근로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작업 효율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미시가 위탁 운영 중인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0일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11일 진미동 미리내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7월 제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공원과 도서관 등 주민 유동이 많은 생활권 공간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선주원남동, 원평동, 상모사곡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진행된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원룸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추진된 이동복지관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과 연계해 운영 지역을 확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양파 정식이 지연되며 초기 생육 부진이 우려됐던 구미지역 양파 포장에서 기계정식 양파의 생육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이면서도 생육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양파 재배 방식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기계정식은 인력 정식에 비해 노동시간과 생산비 절감 효과가 뚜렷하다. 300평 기준 인력 정식은 약 45.2시간이 소요되지만 기계정식은 8.2시간이면 작업이 가능하다. 생산비 역시 인력 정식은 약 89만9천 원이 들지만 기계정식은 21만2천 원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다. 기계정식을 적용한 포장은 생육 상태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트레이 육묘 방식으로 키운 묘를 기계로 심을 경우 뿌리가 끊어지지 않은 상태로 정식돼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인력 정식 포장보다 생육이 더 균일하고 왕성한 모습이 확인됐다. 구미지역 양파 재배 농가는 2024년 기준 326농가, 재배 면적은 104.37ha에 이른다. 지난해 10월에는 평년보다 잦은 강우로 정식 작업이 늦어지면서 일부 농가는 적기를 넘길 정도로 작업이 지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본격 나선다.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업무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성과는 두 배’로 끌어올리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하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AI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공직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연중 ‘AI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해 업무 혁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AI 활용 직무교육은 400명 공직자 대상으로 상·하반기(3월, 7월) 두 차례 진행되며, 업무자동화·데이터 분석·콘텐츠 제작 등 4개 분야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행정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고서 작성과 챗봇 기획 등 업무자동화, 엑셀 기반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분석, 행정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교육과 함께 AI 학습 인프라 구축에도 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녀 수 증가에 따라 더 넓은 주거공간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 유형과 소득 수준, 자녀 수에 따라 이자 지원액을 차등 지급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다. 자녀 가운데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은 1억 3천만 원 이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1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구미시 관내 주택으로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가구별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해 전국대회 가운데 첫 대회인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가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2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볼링협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중심으로 빅히트볼링장, 힐탑볼링장, 상주월드컵볼링장 등 총 4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의 선수와 지도자, 심판, 운영위원, 학부형 등 약 2,500명이 참가해 종별 최강자를 가린다. 올해 전국 볼링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각 종별 유망주와 실업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서는 구미스포츠클럽, 도송중학교, 선주고등학교, 구미시청 실업팀 등에서 총 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구미는 학교와 체육클럽, 공공기관이 연계한 선수 육성 기반을 통해 유망주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중심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장기간 체류하는 점을 고려해 경기장 운영 지원과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회 운영 지원과 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기업을 지원하는「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공모에도 구미 기업 2개사가 선정되며 드론산업 육성 및 상용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K-드론배송 상용화’분야에 선정되어 3월 13일 대전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체육공원·에코랜드 이용객 대상 제조음식 및 간편 편의물품 배송, 국가산단 간 산업물류 배송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드론배송 거점 구축, 배송 실증, 서비스 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은 드론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 드론 기업인 (주)볼로랜드와 (주)다빈치랩스가‘5대 완성체 상용 개발’,‘핵심기술 상용화’2개 분야에 선정되어 농업용 국산 드론을 개발·생산하고 관성센서 등 항재밍 부품을 제조하며 구미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경운대학교가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 및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드론 배송과 공공안전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주시가 드론 기반 도시 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영주 맞춤형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서천둔치와 영주호 일대 총 8개 배달점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드론 음식 배송을 시범 운영해 드론 물류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과 연계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한다. 특히 7kg급 물품 적재와 왕복 20km 규모의 거점 간 배송(경북전문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경천섬 일대 드론배송의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드론실증도시 컨소시엄은 대표사업자인 상주시를 중심으로 ㈜둠둠, 한국공항공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둠둠은 맞춤형 드론 및 로버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공항공사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기술지원 및 실증데이터 분석을 각각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성공적인 실증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진보된 ‘드론-로보 이원화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한다. 지난해 드론과 로보가 결합된 일원화형 모델로 실증했다면 올해는 드론(미들마일)과 로보(라스트마일)가 각자의 영역에서 개별활동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모델의 핵심 기술인 ‘자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3월 10일, 산북면 석봉리(오전)와 소야리(오후)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처리제」를 실시하였다. 지적 민원 현장 처리제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문경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이날 산북면 현장에서는 농지 경계 분쟁에 대한 내용과 지목변경 문의 등 농번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토지 관련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지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로 인해 당초 4월로 예정되었던 농암면 율수1리 및 내서3리 방문 일정을 앞당겨 오는 3월 24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