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봉화군수와 민간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기본방향 및 전략 설정에 의견을 나눴다.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은 5년 단위 계획인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매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하는 계획으로, 생활인구확보, 인구유출 방지, 정주여건 조성, 청년 인재 유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위원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함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위한 새로운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의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활기찬 봉화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 위원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24일(금),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따뜻한 설 명절 '정' 나눔 모금사업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김태준 지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후원으로 설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특별한 한 해를 시민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21일(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전날, 빈 소년 합창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 명소인 도산서원 일대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당일 클래식 합창으로 1부를 시작했고, 2부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합창으로 선보였다. 매 곡마다 관객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아리랑을 노래한 후에는 더욱 열띤 환호와 박수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 후에는 공연의 지휘자 지미 치앙과 일부 합창단원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훌륭한 공연의 여운을 가진 채로 수많은 관객이 사인회에 참여해 긴 줄이 생겼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어버이날 기념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 콘서트, 국립국악원 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월 24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원 및 문경시의원, 협의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다짐을 담은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육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침체된 마을회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안 프로그램과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용기 이임회장은 “문경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걸어온 길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지난해 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25년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이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며, 비대면 신청대상자는 문자발송된 링크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청 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 및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방문 신청기간에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24년도 면적직불금 대상자가 2025년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해 소농직불로 신청하는 경우에도 방문신청기간(3.4.~4.30.)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설 명절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지난 22일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적읍사무소에 모여 떡국떡, 약과, 강정 등을 포장하고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올 가족이 없어 외로웠던 명절에 크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경희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야할 이때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라며 ‘함께 어려운 일을 극복하는 새해 2025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아이솔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저금통을 제작하고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모아 마련되었다. 이효순 아이솔 어린이집 원장은 “가정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 랩으로 덕담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 “손자는 장가가고, 손녀는 시집가고, 아들은 운동하고, 딸은 꽃길 가자!”라는 유쾌한 가사로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들은 가족들은 웃음과 박수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박 할머니는 그동안 농사일을 주제로 한 랩‘고추밭에 고추 따고’와 서울 방문 소감을 담은‘서울에 오니 차도 많다’ 등 다양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리스타일 즉석 랩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11월, 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쩜오골목 축제’에서는 다른 할매래퍼 그룹의 리더와 일대일 랩 배틀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칠곡군 신년 인사회에서 저출산 극복과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랩 ‘새해 행복하세요’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 할머니의 며느리인 금수미(53) 씨는“어머님이 랩으로 덕담을 하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덕담 랩은 아이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불리는 하미과 멜론의 본격적인 재배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시험재배에 성공한 구미시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미과 멜론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고대 중국 황실에 헌상되던 귀한 과일이다. 달콤하고 진한 풍미와 풍부한 과즙, 뛰어난 저장성이 특징으로, 타 지역 멜론과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지난해 시는 예산 1,300만 원을 투입해 6개 농가에서 1.3ha 규모로 시험재배를 진행해 성공적인 재배 가능성과 지역 적응력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는 25개 농가에서 5ha 규모로 재배를 확대하고, 차열·차광막, 환풍시설, 보온자재 등 재배 관련 시설과 농자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 방제기, 환경 측정 센서 등 스마트 농업 기술도 도입된다. 구미시는 하미과 멜론의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하미과 멜론을 구미시의 대표 작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미과 멜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