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꽁지환경늬우스(대표 이재용)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꽁지환경늬우스가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재용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고철과 폐지를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재용 대표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용기를 얻고 있다”며, “대표님께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지원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판단 여부, 보장 비용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검토 등 신속한 지원심의를 통해 취약계층의 우선 보장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김천시의회의원 우지연 위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 차호영 위원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연간 확인조사를 통한 적정급여 관리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3일(목),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 20kg 120포, 10kg 30포를 배부하였다. 배부처로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구미시지회 등이 포함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명절 직원들이 직접 쌀배달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복식인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사명대사공원 내 한복체험관 다목적실에서 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인 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명절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를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간 운영한다.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한 주민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걷기를 생활하고자 하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워크온 회원 가입 후‘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커뮤니티 가입▶‘걸어서 건강속으로’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 예약은 전월 챌린지 시작 5일전부터 워크온(walkon)에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건강걷기챌린지는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체력증진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모바일 앱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건강과 보상도 받아 걷기가 생활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계절별 전통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농악, 장 담그기, 강강술래, 연등회,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 집행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62%인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10억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은 국장들이 직접 챙기며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착한소비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등을 지속 추진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의 핵심 정책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AI 대전환 시대의 혁신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회장은 3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박 회장은 예천군 용문면 출신으로, 현재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오리엔탈정공을 40여 년 가까이 이끌며 기업 성장 및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박 회장은 고향 발전과 후배 양성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예천군민 장학금 기탁, 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세철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예천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박세철 회장님께서 여러 분야에서 변함없이 고향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 관심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성장하여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믿음직한 청송복지 실현”을 목표로 군민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정한 사회보장수급(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 차상위계층 등)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조사와 방문실태 확인으로 수급 자격을 엄격히 관리하며, 수시로 변동하는 인적·재산 정보를 정비함으로써 수급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녕살피미 등 인적안정망 구성을 강화하고, 주민조직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읍·면에 ‘행복설계사’를 배치하여 복지정보를 쉽게 안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높이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를 운영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한다. 계층별 지역 맞춤형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지원서비스와 생활스포츠이용서비스, 청·장년층에게 일상돌봄서비스와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