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0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5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영역의 예술활동을 이해하고 상품을 직접 개발하며 나눔을 경험해 보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예술단체 노아트랩 및 청소년이 협력하여 기획하였다. 2024년에 이어 두번째 공모에 선정된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상상공방과 함께 미술관 체험 등의 상상여행, 개발한 상품을 판매하고 봉사하는 상상나눔, 작품전시회인 상상그이상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청소년의 능동적인 경험과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노아트랩 대표는 “청소년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작의 주체가 되는 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의 대표 겨울 명소인 낙동강 야외 스노우파크가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9일 시범 운영(무료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9일까지 운영된 스노우파크에는 2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수치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타 지역 방문객 비율이 35%로 전년(20%)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스노우파크가 구미를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방문객 설문조사(100명 대상) 결과, 만족도는 86%, 2회 이상 방문은 3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는 눈썰매장(41%), 스케이트장(25%)이 꼽혔다. 이번 시즌에는 스케이트장, 회전튜브, 북극곰 에어바운스 등 신규 시설이 추가돼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공연, 얼음조각 쇼, 마술 공연, 펫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야외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원애그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원애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원애그는 2011년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매년 성장해왔고,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과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 장용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과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 총 337명이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 금액 8억 2 300만 원을 초과한 9억 1836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성과가 평소 저금통을 모아 기부한 유아, 장애인연금을 아껴 기부한 어르신, 부모님이 거주하는 영주에 기부하는 업체 대표 등 다양한 시민과 기관,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함께 모은 성금 8억 4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긴급지원 사업,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물 1억 1436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당면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하여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를 보다 심도 있게 청취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백성들이 원하는 바는 하늘도 반드시 이를 따른다’는 고사성어 민지소욕천필종지(民之所欲天必從之)를 되새기며,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된 더불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1월 25일(토)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과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비 혜택과 편리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과 더불어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임규봉 이사장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 장애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의료 정보전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서후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건양요양병원은 암환자와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 치료환자를 각각 구분하여 요양치료가 가능한 재활·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상생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편익증대와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2월 4일(화)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해 의사·경찰·변호사·교수 등 10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회의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7명)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의결하고 향후에도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업무를 연계해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구성해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 복지 증진 및 보호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2025년 문경시 중점 추진사업을 담은 시정홍보동영상 시청과 “무한친절 세계 1등 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및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사)민예총예천군지부, 예천군농민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리밟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소원지쓰기, 부럼깨기, 제기차기, LED쥐불놀이체험 등 조상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군민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월 10일까지 예천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함을 비치하고, 작성된 소원지를 일괄 수거해 달집에 넣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묵은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2025년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하여 군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4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내부행사로 개최되어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공단 발전 및 지역 사회에 공헌한 우수직원 및 우수팀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다. 공단은 노사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근로조건의 개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표명하였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온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