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상덕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석원)는 2월8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회원 및 주민, 관내외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유학생들이 일본의 수도인 도쿄 한복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운동으로서 이날 2․8독립선언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8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이후 임시정부의 재건을 위해 힘썼던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신 김상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석원)의 “반민특위의 성립과 와해”에 대한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2․8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김상덕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지역의 통합과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군위읍 장날인 2월 8일에 군위시장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대보름 기간 무속행위 및 산행 인구 증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위험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주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 활동 강화, 산불요인 사전차단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으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심판으로 투입될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경기 운영의 공정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술임원(NTO, National Technical Official)은 경기 규정을 준수하며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육상 경기의 핵심 심판원이다.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과 아시아육상연맹(AA, Asian Athletics) 규정에 따라 공식 자격을 갖춘 심판만이 국제 대회 심판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총 4차례의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이 실시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심판원을 확보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교육 역시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수준 높은 심판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기와 이론 과정으로 구성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의 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환동해 호국 역사 문화관 건립의 목적과 필요성, 예상되는 사회·문화적 효과에 대한 상세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이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의 건립으로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의 중요성 재조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소통으로 문화관 건립 추진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씨름계가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8일 오후 BW웨딩 보네르홀에서 열린 제15대 구미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 출신 조세흠 신임 회장이 정식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전의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세흠 신임 회장님이 태백장사로서 쌓아온 경험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구미 씨름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구미시가 씨름을 통해 더욱 활기찬 도시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영배 전임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구미시 씨름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작년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구미시가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세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씨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를 믿고 구미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주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지역 건강관리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대학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지난 7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 구미팜 발전연구회(회장 남동수)로부터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구미팜 발전연구회는 2005년 설립된 농특산물 마케팅 연구단체로, 농특산물 쇼핑몰 ‘구미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 농업인들에게 전자상거래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남동수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 농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는 지난 6일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경상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이덕재 선산출장소장,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지난해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4년 업무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고아읍회(최우수상), 무을면회(우수상), 해평면회(장려상)에 공로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2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 후에는 대의원 간담회를 열어 현안과 의견을 나눴다. 조성문 구미시연합회장은 “긴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구미 농업의 혁신을 이뤄가자”고 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은 농업경영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남인식)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천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송정동, 원평동, 신평2동, 비산동, 광평동 5개 동에 각 200만 원씩 배분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송정동 한부모 가정 △원평동 기초생활수급자 연료비 지원 △신평2동 장애인가정 △비산동 소아암 및 난치병 환자 △광평동 위기가구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된다. 2001년 설립된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 법운사회복지회는 60여 명의 불자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평생학습 정기과정 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평생학습원은 스마트폰 활용, 파크골프 등 69개 강좌를 운영하며, 약 5,000명의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강사 69명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원 운영 방침 안내, 교육 과정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청년층의 자기 계발과 직업 연계를 돕기 위해 ‘청년희망클래스’ 4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실용 강좌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구미시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