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예술 축제 ‘We Are Artist’가 오는 15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더블유에이에이(W.A.A, 대표 김진태)가 주관하며 공연은 까치홀(오후 4시)에서, 미술 전시는 철쭉갤러리(오후 2시 30분)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청소년들이 공연과 미술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며, 지역 내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30점도 전시된다. 또한, 락커스(박지영댄스의 락킹 공연단), 국악 전공자 하연 등 특별 초청 공연도 마련돼 청소년들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특성을 반영한 ‘타임리프(Time leap)’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 시대의 개성과 분위기를 담은 창의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이날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2월 10일 오후 2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 린‘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에 참석하여, 현 정권의 사법 체계 붕괴와 민 주주의 위기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 수호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집회는 나라바로세우기본부, 아미고경북중부본부, 꿈만연, 한미연합회, 경북매스 미디어뉴스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무너졌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 발부, 집행 모든 과정이 불법 그 자체이며, 이는 공수처의 무능과 좌파 사법 카르텔의 불법적 준동에서 비롯된 비극적 사건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여론재판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렸으며, 문재인 정권 하에서 외교, 안보, 경제 등 국가 주요 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보수와 중도, 진보를 넘어 모든 국민이 힘 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워싱턴 내셔널몰에는 6·25전쟁에서 산화한 3만 7천 명의 미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에서 안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16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쾌적한 환경 보전과 지구살리기 생활실천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대해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개설되어 2024년 15기 수료생까지 모두 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강의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구환경변화, 안동의 전통문화 컨텐츠, 현장체험과 생태계 보전,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 교수나 전문가를 초빙, 3월부터 12월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사무국(854-5102 / 010-7290-5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민간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11일 전국건설기계문경연합회와 사회복지사 윤춘길 씨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건설기계문경연합회(회장 박성해)에서 문경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건설기계업자의 상호협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올해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후원했다. 사회복지사인 윤춘길 씨도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윤춘길 씨는 어울림노인복지센터의 시설장과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옴을 물론이고 2016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여 올해까지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장학회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교육 발전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예천비행장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청 환경관리과 방문 및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50개소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예천군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시템』(mnoise.mnd.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해보상금은 개인별로 지급되며 소음 기준에 따라 1종지역은 월 6만 원, 2종지역은 월 4만5천 원, 3종지역은 월 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실거주 기간, 근무지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예천군은 2월까지 신청을 받고 5월까지 심의· 확정후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별 출장접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주민 5,072명이 약 18억6천3만 원의 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11일 회의를 개의하여 금년도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7일까지 실시될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활동 첫날에는 일자리노사과를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먼저, 이갑균 의원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지원대상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강조하였으며, 해외무역사절단 관련 기업체 선정에서도 형평성을 고려하여 여러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부서에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다음, 김종욱 의원은 공장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대면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해주기를 요청하였으며, 생활폐기물 포항 에너지화시설 반입 추진 관련 차후 문제 발생에 대비해 제3의 반입장소도 검토해 보기를 당부하였으며, 영천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비 무료추진을 제안하였다. 다음, 이영우 의원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사업의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공고를 개시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하는 긴급지원 서비스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국내맞춤 특허전략(특허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브랜드개발(신규브랜드, 리뉴얼브랜드), 국내출원비용지원 및 해외출원비용지원(PCT)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부터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의 관할지역을 기존 구미시에서 경북서부권역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기업들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2025년‘지식재산 긴급지원(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의 1차 수혜기업 모집공고 기간은 2월 26일(수)까지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 또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강순영 적십자 봉사회 영천시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전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평가 도내 시부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앞장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제품 관세 부과 발표에 국내 철강산업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지난 10일 서명한 뒤 이번 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내달 12일(현지시간)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11일 호소문을 발표해 여·야·정부를 막론하고 이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특단의 대책과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경기 침체와 중국산 철강 공세,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관세 부과 조치 대응에 시기를 놓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더 큰 충격으로 회복 불능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철강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기초 소재가 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철강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 전반이 흔들리게 된다며 어려움에 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11일(화) 고아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아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승수, 이명희, 추은희 시의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화영 남성대장은 25년간, 그리고 이임하는 정선옥 여성대장은 18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은 2003년 고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4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고,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2012년 고아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1년부터는 총무부장으로 활동했다.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아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고아남·여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양선규 남성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