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은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 학습 활동, 놀이 기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독서·문화교실 참여자 모집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2019년에서 2025년 출생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신청 전 청도어린이도서관에 어린이 명의로 회원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cheongdo.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도서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신체 활동을 종합적으로 경험하며 도서관이 책을 대여하는 공간만이 아닌 친숙한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 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이는 사전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방제와 관련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이 한층 강화됐다. 이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의 책임 있는 방제 활동을 독려하려는 조치로, 준수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보상금이 감액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감염 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제가 필수적이다.”라며, "예방 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교육 참여, 농가경영기록장 작성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농작업 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는 직원 등 1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2024년에도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칠곡군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체적인 모금홍보 및 기부독려를 통하여 11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NH농협은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수납 위탁사업자로서 전국의 5,600개 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접수·수납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산물이 답례품으로 선정되도록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9일(수)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 6개월 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영양 앙수발전소 유치’ 등 28개 사업이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남은 사업들 역시 임기 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 하반기 주요 성과로는 △수비면 엽채류 간이집하장 설치 완료를 통한 농가 편익 증대 및 유통 거점 확보, △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사업 2배 확대(2020년 10명 ⇒ 2024년 20명) 등이 꼽힌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각 사업이 단지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선8기 남은 기간동안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지점장: 김주일)은 02월 18일(화) 14:00-16: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구미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이동헌 연구위원, 이진명 연구원(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이 초빙되어 2025년 조선·방산·기계 및 화학·2차전지 업황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동헌 연구위원은 조선·방산·기계 업종의 2025년 전망을 다루었다. 특히 트럼프 취임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국내 방산업체들의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조선 및 기계 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며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주요 이슈를 짚었다. 이어 이진명 연구원은 화학 및 2차전지 산업의 전망을 발표했다. 화학 산업의 수요 및 공급 구조를 분석하고, 국내 관련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및 2차전지 산업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며 투자 및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4일 농업 경제와 미래농업에 대한 안목 배양을 위해 농촌지도직 공무원 전문 역량 강화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의 저자인 이주량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의 발전역사, 세계농업의 동향과 흐름, 앞으로의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방법, 참외가 조단위의 소득작목으로 성장 가능성, 앞으로의 농업정책 방향성 등 칠곡군정에 접목 가능한 미래농업 정책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급변하는 농업·농촌환경에서 직원들이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 농산물, 힙합을 만나 더 특별해지다!” 경북 칠곡군이 색다른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한다. 힙합과 결합한 지역 공동 농산물 브랜드‘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뮤직비디오가 20일 칠곡군과 슬리피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군의 건강한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힙합 그룹‘수니와칠공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역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청정 농산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가수 슬리피가 출연료 한 푼 없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힙합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는 힙합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의 양손자로 불리며, 따뜻한 우정을 쌓아왔다.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은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영상의 생동감을 더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존의 농산물 광고와 차별화된 강렬한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 감각적인 영상미로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30초 분량의 영상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슬리피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손에 든 것은 마이크가 아닌 오이! 그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슬리피의 경쾌한 비트와 리듬감 있는 가사가 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유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예천군의 청년마을인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다. 생텀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해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해왔다. 특히,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 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호두와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F&B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텀마을의 김민성 대표는 아프간 파견 이후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예천 여행을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에 반하고, 통증이 사라지며 지역에 정착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상처 와 스트레스로 인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예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지역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텀마을에서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힐링트립위크’로 예천의 자연과 명소를 청년들의 시선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는 2월 17일 “기초학습 및 영유아 교육”드림스타트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문경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총 18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영아(36개월 이하) 8명, 유아(37개월 ~ 학령전기) 45명, 학령기(초등학교 1~6학년) 129명이다. 기준별로는 기초수급자 120명, 차상위계층 26명, 한부모가정 27명, 사각지대 외 9명이다. 사업 내용은 아동들을 방문 케어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분야별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건강검진 등) ▲인지·언어(기초학습 능력 강화 등) ▲부모·가족(부모역량강화 교육, 가족체험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지원 등) 4개 분야 40개 사업이다. 분야별 필수 교육은 모든 아동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은 아동의 개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오는 21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2025 서포터즈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업무 보조, 식당 업무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자원봉사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봉사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