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3월 4일(화)부터 3월 11일(화)까지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미디어 창작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창작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의 접근성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등 기본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과 이를 활용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일러스트 엽서 만들기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동영상 제작, 그리고 인스타툰과 영상툰 만들기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한‘겨울방학 미디어 창작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마술과 함께 배우는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영상 제작과 편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장 최선지는 “구미도서관의 미디어 창작 교육이 수강생에게 미디어의 소비자가 아닌 주체적인 생산자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상반기 미디어 창작 교육은 3월 18일(화)부터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19일 고령군과 인접한 달성군을 찾아 ‘2025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달성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카페,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포스터를 게첩하였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축제협회의 문화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 문화 자산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성과다”라며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승격으로 유산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역사 교육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만발할 벚꽃과 함께 성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설위 상주향교와 대구군부대이전유치 상주시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2025. 2. 20.(목) 14시 상주향교 명륜당 전정에서 상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2025 상주 만인소(萬人疏) 봉소의례’를 진행하였다. 만인소(萬人疏)는 조선시대 정책상 의사 발표를 위해 1만 명 내외의 유생들이 연명하여 올린 집단 상소(上疏)로,‘만 사람의 뜻은 곧 천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주 만인소는 시민 10,781명이 서명하였으며, 폭 76cm, 길이 173m에 달하는 최대 규모이다. 먼저 2월 18일 13시 30분에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주 및 함창향교, 14개 서원 대표, 유림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만인소 봉소의례를 위한 향회를 개최하여, 소수(만인소 대표), 독소(만인소 낭독) 등 임원을 선발하였다. 봉소의례는 명륜당 전정에서, 개회 – 상읍례 – 국민의례 – 경과소개 – 인사말씀 - 북향재배 - 만인소 낭독 - 만인소 봉소 – 배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상주 시민의 뜻을 담아 만인소를 낭독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는 상주의 미래를 견인할 원동력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대창면(면장 박상우)은 20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회의인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목요회원 및 새롭게 선출된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단체별로 회원들에게 홍보 및 전달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등 영천시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에 기관·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 다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역사 깊은 호국도시 영천은 군사적·지리적으로도 최적의 군부대 이전 지역임이 분명하다”며, “기관·단체장님들께서는 마지막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상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남면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각남면이 파동을 방문했을 때 상호왕래 약속을 하고 석 달 만의 만남이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의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상호기탁각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각남면을 방문해 주신 파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우호 관계의 지속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성미)는 2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운영한 식당의 수익금으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청도읍 천사 냉장고 안을 반찬으로 가득 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미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고,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읍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과 인접한 농지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인 고춧대, 깻대, 나뭇가지 등을 부항면 산불지상감시원이 파쇄하여 농지에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전체 산불 발생 건 중 약 25%가 논, 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영농 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농지에 남은 해충과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목적으로 소각하는 행위는 농업에 도움이 되는 해충의 천적이나 이로운 벌레들을 최대 95.5%까지 사라지게 하므로 방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농사에 피해를 주게 된다. 반면,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여 토양에 뿌려주면 토양의 비옥도가 높아지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며 봄철 산불까지 예방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것보다 파쇄하는 방식이 훨씬 안전하고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라며 “이번 사업이 영농 부산물 소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0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오천사랑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식기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매월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하에, 친절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