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의 개실마을이 지난 2월 18일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전 UNWTO)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되었다.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The Best Tourism Villages by UN Tourism, BTV)은 2021년 전세계 농어촌 지역에서 관광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풍경, 문화적 다양성, 지역적 가치, 요리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제4회)에는 60개 이상의 유엔관광청 회원국에서 260개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55개 마을이 인정을 받아 최종 선정되어 현재 254개의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큰 농어촌 목적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농어촌 지역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개발의 핵심 주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까지 6개 마을이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있다. 고령군의 개실마을은 200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시범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로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노성환 경상북도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남철 군수와 노성환 도의원은 지난 21일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를 가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머리를 맞대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역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기로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는 지자체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노성환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도의원 역시“앞으로도 이남철 군수님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2월 10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국회방문을 시작으로 국·도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 동빈대교 강교 거치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동빈대교 공정률은 68%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던 공사를 올해로 앞당기기 위해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 및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강교 거치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시공사 간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 조기 개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강교 거치는 동빈대교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20일 송도부두 방향 시점부 강교 거치를 완료한 데 이어 21일에는 500톤, 300톤 크레인 각 한대를 이용해 항구동 방향 종점부 강교를 성공적으로 거치했다. 강교 거치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시행했으며, 대형 크레인 작업 시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작업 반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금천면 임당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을사년 첫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마을회관을 찾은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 사항과 개별 복지상담 이외에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 또한 운영했다. 복지신문고는 매년 한 달에 한 번 이상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신문고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복지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대표 최지훈)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알앤알코리아는 2018년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공장을 설립하여 커피콩빵․베이커리 반죽 제조 가공업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대량생산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것은 물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제품 특허 등록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과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실라리안 기업’에 선정되며 높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순고 부시장은 “㈜알앤알코리아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격월로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등 다양한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가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시민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APEC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APEC 개최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 및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APEC 홍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APEC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이 APE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APE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금일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APE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이 계시는 현장에 시의회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그동안 간담회, 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1일(금) 14:00-15:3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사말씀,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위협분석단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정보유출, 디도스, 해킹메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지난해 10월에는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및 최훈식 군의회 의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에게 꽃목걸이, 꽃다발, 포상금 1,800만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값진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얻어 의성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지금껏 아낌없는 지원과 은메달 획득 환영식까지 열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의성군의 큰 자랑이며,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우리 의성군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지훈련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성이 한국 컬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월에 있을 세계남자컬링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웅섭)와‘포항시의회 수어통역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23년 체결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정례회 본회의와 시정질문 시 제공되던 수어통역 서비스의 범위를 임시회 본회의까지 확대하여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과 포항시 수어통역센터 김웅섭센터장, 수어통역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만 의장은 “수화통역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섭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까지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펼치려는 포항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의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관내 장애인단체 등에 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주를 비롯 서울,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남 하동, 제주 등 8개 도시에 총 26억 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 대비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C 관련 행사 기간에는 회의장과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추가하고, 기존 보문호 관광 순환형 노선과 함께 다양한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