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예술인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영천지회(지회장 최종윤)는 지난 21일 영천시다나눔센터 1층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예총 산하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예총 영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펼치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퍼포먼스가 특별히 진행됐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회원들은 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최종윤 지회장은 “영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지역 예술인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선정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으며, “금년에도 지역 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지역 예술단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2003년 9월 창립해 안재진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 제8대 최종윤 지회장으로 이어져 오면서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예총 산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한 치매환자 배회 발생 현황 및 대처방안 교육, 진진목공방의 ‘나만의 소원 팔찌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팔찌 만들기 시간에는 손의 감각을 자극하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 진행에 협력해 준 칠곡경찰서와 진진목공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상주향우회(이임회장 김철대, 취임회장 송영헌)는 지난 21일(금),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함께하여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장학금(200만원) 기탁식,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기탁식,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애향심을 엿볼 수 있었다. 송영헌 취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 2월 21일 고령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기부는 김세희 투자유치과장과 남성태 투자유치과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칠곡군 투자유치과와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은 답례품으로 고령사랑상품권, 한우, 한돈, 옥미, 고령군의 여러 농·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고령몰 쿠폰 등 23가지 종류의 답례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9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온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각 여성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취임에는 제14대 박영신 회장이 이임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5대 회장으로 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 김미자 회장이 취임했다. 김미자 신임 회장은 2011년 문경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문경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으로 재임중으로 특히 제14대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솔선수범하며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한편 2년의 임기를 마친 박영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함께 도와준 여성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성 단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자 신임 회장은 박영신 전직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여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환절기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등 시설 감염관리 점검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를 비롯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간접 전파로 사람에게 감염이 되고, 현재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는 직접적인 환자와 접촉 및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에서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천시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가 있는 시설에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강조를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손 씻기는 설사 질환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최대 21%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주어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환절기에 각종 식중독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목)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안전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하철 화재 발생시 연기와 어둠 속에서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 체험, 다양한 교통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배우는 교통 안전 체험, 위기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탈출하는 위기 대응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전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자동차를 탈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니 교통신호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고 몸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도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하여,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 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저학년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의 형태로 참여하며, 필요시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공부방 운영도 가능하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무엇보다 정규 교사 간의 협력 수업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고 책임감 있는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써, 교실 내 수업 상황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과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학습 결손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규 교사 간 다양한 협력 수업 모델 개발을 통해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협력적 교실 문화를 기반으로 수업 내에서 학습 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습 부진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학습 결손이 상급 학년으로 누적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6월까지는 월 1회,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주 1회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화랑마을 내 계절꽃 식재 △환경 정비 △시설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랑마을 곳곳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비 활동을 통해 화랑전시관, 육부촌, 호국야영장 주변 및 주요 도로 등을 집중 정비한다. 아울러, 시설 정비를 통해 노후 시설 점검과 안내판 교체, 조경지 잡초 제거 등의 유지·보수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화랑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APEC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찾고 싶은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