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안티드론 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된 바,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부터 의성군은 이미 관련 산업 육성을 의성군수의 핵심 공약사항과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라는 슬로건과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 중이다.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학교, 관련 기업들과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의성군 안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1학기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예산 규모는 작년보다 200백만 원 증액한 805백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고등학생 장학금, 특기 장학금(예‧체능 분야), 대학생 장학금(반값, 재학, 영양사랑, 계속, 등록금), 특별 장학금 등으로 장학생 3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 재학생이면 정규학기당 등록금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 종류 간 중복 신청 불가가 원칙이지만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기존 장학금에 추가로 중복 신청 가능하다. 장학종류별 상세한 자격기준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지에 공고되어 있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오도창 이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곽병주)은 3. 4.(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및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 50여명이 함께 하였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직, 갑질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과 수당 및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근무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금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의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하였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진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산중앙초등학교, 경산초등학교에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민간 단체 회원, 경산교육지원청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 수칙 준수를 장려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경산시에서는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안전과 황사 및 미세 먼지 행동 요령 등을 다룬 ‘경산시 안전웹툰(무모는 안전해)’ 연습장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안전 물티슈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수칙 리플릿도 배포하여 안전 실천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이 강화되고, 더불어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지역 내 4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복지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맞춤형복지팀 간호 인력은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며, 복지 인력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건천읍은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담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 홍보관에 이어 포스코 제2후판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 대응,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 재정 지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철강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가 지역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날 권성연 부교육감은 직접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와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까지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2월 21일까지 2차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에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호자 인계 절차를 면밀히 살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 사정 지정제’를 운영해 보호자가 지정한 인원이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귀가 과정에서 늘봄전담인력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 466명(1교 1명)과 늘봄지원실장 161명(겸임)을 배치 완료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정상 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월 한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3월 5일(수)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도서 1,91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기증사업은 폐기도서 중에서 이용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하여 기증함으로써 구미교육지원청의 직원 및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인문지식 함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구미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도서관은 지난해 동경한국학교 1,350권과 해외 우수 유학생이 입학한 성주 명인고등학교에 200권을 전달한 해외 도서 기증식을 시작으로 구미 지역의 학교 및 보육원,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등에 도서 기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구미역 이용객을 위한 「책마루 서재」와 금오산 인근 각산마을 테마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 사업인 「책 읽는 금리단길」에 참여하는 카페 12개소에 도서와 북큐레이션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선지 관장은'이번 도서기증으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식자원의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구미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4일‘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상문학관과 군민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관내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실태를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안전도시 칠곡 함께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4일 운영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주요 내용은 ▲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절차(위험성평가) 시행 ▲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 수준 점검 ▲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제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