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3월 입국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3월 11일(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 및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들로 이틀간 249명이 입국 및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체류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간다. 안동시는 4월에도 30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또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3월 20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21명을 배치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각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오는 4월부터 신청․접수할 계획이며, 법무부 배정심사를 거쳐 7월에 입국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비, 외국인등록비 등 수수료를 지원하고 고용주 부담인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첫번째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 경산, 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달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각산살롱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gu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건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관하는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로, 이를 통해 청송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예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총 152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재단은 본 사업 유치로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고,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송백자의 계승 및 발전과 함께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선정으로 재단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 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직원 30여 명이 미래농업·관광분야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해 청도군을 방문했다. 충북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자 예향의 고장으로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감, 포도, 사과, 배 등의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특히, 이날 청도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영철 영동군수가 100만 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외 의원 일동이 8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환담회에서는 청도군 임시회가 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영동군 관계자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이 전원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 농업 여건을 잘 살펴보고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올해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지자체가 많음에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월 10일 장수대학 개강식을 맞이하여 수강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 알림 및 교육자료 배포 ▲뇌졸중·심근경색 예방법 및 응급 시 대처 방법 ▲금연클리닉 운영 및 흡연 예방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설명▲국가암검진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며,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사진전, [꿈을 품고 희망을 찍다]라는 부제로 2025년 3월 11일(화)부터 3월 14일(금)까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예천 풍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2025년 3월 11일(화) 사진회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 하였다. 2022년부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및 이용인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인 이철재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예천8경을 중심으로 예천 풍경 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여 지난 3년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하였다. 발달장애인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장 최기용, 예천문화원장 조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 진기석,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장 황은정, 예천군 지역 내 관계 기관장 및 장애인 단체장,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운영위원 및 부모 자조모임 임원 등 각계각층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150호를 4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근로자 5인 이상 고용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컨설팅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농작업 컨설팅을 통해 안전장비 및 안전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으로, 영농 근로자와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의 컨설팅 신청을 권장한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촌자원팀(054-339-7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농가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안민진 강사가 "청춘은 지금부터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황에 맞는 품격있는 대화 기술을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양있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무,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일정은 3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둘째,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개강식에서 “여성아카데미에서 배우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성 개인은 물론 지역 사회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인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1,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되었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에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한 약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3월 11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 평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서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기관 및 경상북도 주관 평가분야별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기관 주관 평가 17개, 경상북도 주관 평가 36개 총 53개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서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실효성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 대응 방안 수립을 통해 시정성과를 창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점을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평가 관리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부서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평가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실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체계적인 평가분야별 대응 방안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