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국회의원 및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방문해 향사아트센터 개관 이후 제일 많은 사람들이 특강을 들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에서 유현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원, 상가, 학교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하였으며, 사회를 융합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도시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2.3계엄 이후, 대통령구속과 석방 그리고 야당의 무차별 탄핵 그로인한 국정공백 그리고 기각.. 영화에서도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우리 대한민국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랫동안 우리 사회 깊숙이 뿌리내린 암적인 존재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음은 분명한 성과다. 그러나 그 실체를 밝혀낸 것에만 머물 뿐, 정리하고 새롭게 구축하려는 계획이나 실행은 시도조차 할수없다. 이유는 명확하다.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하고, 오히려 인정하고 대우해준 결과가 지금의 참담한 현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법과 정의, 헌정의 기본질서를 파괴했던 세력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지 않고 예우로 감싼 결과, 국민들은 또다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나선 국민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거리로 나온 수많은 시민들에게 지금 이 나라는 되레 죄인처럼 대하고 있다. 심지어 방송과 언론은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더 이상 어정쩡한 태도를 버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대국민담화를 통한 다음과 같은 주문을 해본다 첫째, ‘5·18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형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화시켜 문화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룡룡랜드의 전사들’이라는 작품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재로 예천의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여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6월 공연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2차 국비 7,000만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발전시켜 앞으로 브랜드 기획형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천군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병철, 황보채희)는 지난 19일 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축제장 안전 순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0년 지역인재들을 위한 기탁을 시작해 나눔에도 앞장서며 현재까지 총 9회,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병철 남성연합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21일(금) 오후 2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훈련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발령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5명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고, 김천시청, 김천시 보건소, 김천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제3대대, 김천의료원,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난 시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임무를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각 기관은 단계별 상황 메시지에 따라 차량 배치,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진행되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며, “출동부터 자원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는 대출한도를 5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확대 운영하고 대출이자도 2년간 3%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출 취급은행은 농협은행 청도군지부, 아이엠뱅크 청도지점, 새마을금고(청화, 청도, 금천)이며, 상환방식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1일「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천의 젖줄인 감천의 대광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하수처리장 운영 관리 업체인 환경사업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대광천 일대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고 대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세계 물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된 날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수자원 보전,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93년부터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물관리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 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STAGE: G>’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오는 4월 7일(월)까지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STAGE: G>는 청년 예술인들이 구미에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구미를 기반으로 예술가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이력이 있는, 공연시각예술 및 장르융합(공연+시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 또는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5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예술가(팀)에게는 활동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타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 ▲전문가 컨설팅 ▲예술 역량 강화 교육 ▲구미 외 지역의 전시 및 공연 기회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구미문화재단홈페이지(www.gucf.or.kr)에서 자세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