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3월 24일 제 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OX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054-380-7456)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예천활축제’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예천활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통 활쏘기 의식인 ‘대사례’를 중심으로 활쏘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람객에게 전통 활쏘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은 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퍼포먼스이다. 공연 시간은 팀당 약 25분 이내이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다. 선정된 팀에는 한 팀당 3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4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ctf.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054-650-7379)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성문)은 지난 3월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선서식, 봉사자 교육, 봉사단 안내, 그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성문 관장은 “청소년 봉사단과 대학생 멘토들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봉사단은 2009년부터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복지와 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재선충에 약한 소나무 대신 다른 수종으로 숲을 바꾸는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국내 소나무류는 재선충에 취약해 감염 시 치료가 어렵고 쉽게 고사하며, 주변 소나무에 빠르게 확산돼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에 안동시는 재선충병 극심 피해지역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주와 원목 생산자 간 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산주는 적정한 나뭇값을 받고 원목 생산자는 파쇄 비용을(25,000/㎥) 보전받아 단목 방제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방제 후 소나무류를 제외한 조림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에 맞는 수종을 심어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을 심어 산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종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종전환 사업에 지역민과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황채범)는 3월 23일(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과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이 운동으로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렸다. 이번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주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위원회와 왕산상인회&중앙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한 패현거리 도심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24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주호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20여 건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 사업의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 반영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교육복지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계획에는 지난해보다 334억 원이 증액된 총 8,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표는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보조 인력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와 예체능 교육활동 지원,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 학습 부진 학생 책임지도와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경북e학습터 운영, 영어교육 지원 등 학력 향상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전문 상담사 운영,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 운영 등이 추진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용)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봉사·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기관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권리 보장과 자율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OO 학생은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용 원장은 “운영위원들이 리더십과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024년부터 경산시가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활동과 지역민의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286건, 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뷰티 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산시는 경북 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뷰티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8개 기업이 참가해 더 많은 상담과 수출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주)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두바이,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불가리아 R사와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40만 달러, 호주 B사와 선케어 제품으로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천둔치(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단풍, 백철쭉 등 21종, 9천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1인당 8본 내외로 나눠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영주시 다미안의원 인근(상망동 47-3)에 마련된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총 5만 여 그루의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