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4월2일(수)부터 4월3일(목)까지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2025년 사업용 종사자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5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9조에 의거하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하였다. 교통사고 사례분석과 해설, 안전운행방법 및 교통법률,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응급처치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이 마련되었으며 교육대상자 조회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gbtti.or.kr)에서 가능하다.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자의 경우 매년 교육,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자 경우 여객 운수종사자는 격년 시행, 화물 운수종사자는 매년 시행 등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사고·무벌점 경력 10년 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등으로 변경되었으며 모든 운수종사자는 개인이 원하는 경우 현장 대면 교육이 가능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직업 운전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적극 홍보 중에 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대상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환경을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환경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 및 시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5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 제품), 공모전 2개분야(숏폼․영상, 카드뉴스)이다. 신청기한은 6월 13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6291-0107) 또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통해 소방 및 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하고,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일, 11시 강원자치도청 통상 상담실에서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하였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피해규모와 이재민수를 고려하여 각 지자체에 지원 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박계수 부회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그간 도에서는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3년 4월 강릉 산불 피해 시 경상남‧북도로부터 1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받아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 진화 중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와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각 지자체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2025년에는 ‘급변하는 공동체,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76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전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인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전수장학생 양성』 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우리나라 유일의 수렵 공동체 민속 문화로,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 선생의 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설피와 썰매 제작, 수렵과 민속문화 강연 그리고 산촌 음식 만들기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존 지혜를 실습과 이론을 통해 배우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전수장학생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뒤, 5월 3일(토)에 열리는 기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매주 2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18~67%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무릎이 약한 사람이나 관절 질환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도 있다”, “무릎에 부담이 적어 꾸준히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이 형성되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과 구미대학교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구미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김기홍 구미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 공유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기본사업에 대한 컨설팅, 슈퍼비전, 자문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대학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와 교육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 후기 또는 완숙 등급의 퇴비만 사용하도록 의무화된 제도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축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더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실현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이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단말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60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구미 지역에서는 △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72) △남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68) △선산영업소(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1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통행 시 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를 통해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매년 구미시민 약 250명이 혜택을 받고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세아메카닉스㈜(회장 조창현)로부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공단에 위치한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IT기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아동 후원, 저소득층 연탄·김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실시] ▷ 특별모금 계좌: 농협 282-01-003031(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iM뱅크 180-10-004954(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 입금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6)으로 문의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 기부처리 가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69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가운데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체육공원)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부터 5월부터 지산동과 양호동 일원 64만 평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미캠핑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물놀이장, 유소년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도심 속 생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5년까지 테마공간과 구미 낙동강 캠핑장 추가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