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서수봉)는 5월 2일(금) 구평동에 위치 공동주택에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인동남․여의용소방대원 33명이 함께 공동주택을 찾아가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어서, 인동남·여의용소방대는 구평동 위치한 대원사를 방문하여 5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했다. 서수봉 인동119안전센터장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성면 소재 복숭아 농가 두곳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등 6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 적과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작업 외에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숭아 재배 농가는 “적과작업은 수확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해마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열린 명문단(명산과 문화유산 체험단) 체험행사에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수 회장을 비롯한 명문단 회원 70명이 △영천한의마을 탐방 △꽃정원 힐링 △전투메모리얼파크 관람 △실내사격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영천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영천전투의 의미와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며 자발적인 기부와 주변 홍보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체험단의 방문을 통해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지난 4월 1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옥성면 주아1리, 고아읍 예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함께 ‘일촌맺기 프로포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고 외로움을 해소하며,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짝꿍 찾기 게임, 이름 조합 릴레이 게임, 일촌 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과 경운대학교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 어르신들과 매월 안부 전화를 주고받으며 식사와 복약 상태 등을 공유하는 ‘사회적 가족’ 관계를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과 사회적 돌봄 실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연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25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야시장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총 8회) 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 24일, 5월 27일에서 31일까지(총 7회) 인동시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인동시장의 경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방문객 유입 극대화를 노린다. 달달한 낭만 야시장만의 차별점인 먹거리는 구미대학교 교수진들이 직접 셀러 모집과 품평회를 통하여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조리, 친절, 위생 교육까지 진행하여 K-푸드, 할랄음식, 구미대표맛집 등으로 특색있게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이는 라디오, 떴다 장터 노래방, 번개 경매 등과 같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다. 또 삐에로 풍선아트, 마술·마임 공연과 같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성악에서 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레트로사진관의 무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야시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9일 13시 30분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고령군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은 고령군체육회 최홍식 사무국장(총감독)의 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의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와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의 선수단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응원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선수 여러분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며, 고령군 선수단의 선전을 군민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선수 239명, 임원 84명 등 총 323명의 선수단을 파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7일(수)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임섭) 주관으로 ‘범국민형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제2차 캠페인을 안동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국발 안동행! 산불 성금 캠페인(전국에서 출발한 성금, 안동에 도착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통장 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7개 단체 60여 명이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과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한다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198-0276-81,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2일 하진무역(주) 이종기 부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이 2천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봉화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고액이다. 이종기 부대표는 “봉화는 제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봉화군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하면서 봉화를 알게 됐고, 그 소중한 경험에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이 아니더라도, 좋은 기억, 좋은 인연이 있다면 제2의 고향이 아니겠냐”며 봉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1천만원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자인 이종기 부대표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베트남 및 일본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MOU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하진무역(주)은 봉화와의 인연을 발판 삼아 전북 고창군과도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를 확장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간 계절근로자 파견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주력할 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양지자체 간 상호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이번 상호 기부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상징”이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많은 군민과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