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5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재난관리 실태 6개분야 총 37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현장평가는 재난관리기관 기관장 등의 재난관리 관심도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4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추진한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및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칠곡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부서의 역량강화, 스마트 적설량계 도입, 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기 설치 및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재난대응을 위한 칠곡군의 종합적인 이상기후 대응 비전을 제시하였다. 칠곡군은 지속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강화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문화, 소통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의 올해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청춘센터는 청년스쿨, 월간 꿈틀 클래스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과 포항시 청년창업LAB,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2,691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관 신청 등 연간 약 5,300명의 청년이 청춘센터를 찾았으며, 맞춤형 논문컨설팅 지원으로 청년들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정책 거버넌스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포항의 기틀을 마련했다. 청춘센터는 포항시의 대표 청년 공간으로서 라운지에 약 300권의 도서를 갖춘 북카페를 운영 중이며,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 예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주방과 공작실 등 청춘센터 내의 다양한 대관 시설을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공모사업 청년뉴딜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월 25일 군위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행정 분야에 대한 여론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감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위군 보건소 자체감사 기간 중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자체감사 계획 및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일반현황을 보고하고 보건행정 분야 및 자체감사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아이조아센터 등 보건소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보건행정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자체감사에서 지향해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군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자체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3년 5월 청렴군민감사관을 위촉하였다. 위촉 이후 보건분야를 비롯한 36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5일 오전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회장 한명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항의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선배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희 의정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의정회원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배 의원들이 걸어온 길은 지역 정치의 중요한 기반이자 미래를 위한 길잡이이므로,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의정회 선배 의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의정회는 시정 및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등을 연구·조사하기 위한 단체로 포항시의회의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정책의 제안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자발적인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고자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청도에 살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활동 분야는 일자리·창업·주거와 복지·문화·관광의 2개 분과 중 희망하는 분과를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성별, 활동 경력 등을 참고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청년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참여단으로 선정 시 2년간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 1기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 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젊은 군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2월 22일, 25일, 27일 총 3차례에 걸쳐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비 초등·중등 대상 기초 학습 지원 방학 특강반, 예비 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강점 찾기 프로그램, 부모 대상 학교 교육 및 학업 정보 교류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입학을 앞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san.familynet.or.kr) 및 대표번호(053-819-5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비만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앱(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일상 속 신체활동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21만 보 걸음 수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챌린지 참여하기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말까지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20팀을 모집한다. 한 팀당 3~5명 단위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성공적인 미식축제 개최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 외식업체 의견을 반영할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를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1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새롭게 기획한다. 주제가 있는 음식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내고, 메인무대·버스킹·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보고, 즐기고, 맛보는 미식 관광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외식업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꾸려졌다. 윤복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촉직 위원과 1명의 당연직(문화체육관광국장)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경북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15만 명이 찾은 힐링 음식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한돈과 우리밀 가공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마카롱(이티당), 우리밀 떡볶이(토끼밀), 우리밀가루(샘물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우리밀 가공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직매장 방문객은 27만 명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2025년 매출 목표를 70억 원으로 설정하고, 출하 농가 및 소비자 회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가공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로컬푸드직매장은 금오산점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선산휴게소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김장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구미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어려움 해소와 자신감 회복, 취업시장 참여 촉진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비 10억 원 확보… 참여자 240명 모집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등이 취업과 창업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미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신규 선정되어 2023년 172명, 2024년 18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2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 최근 6개월간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참여자는 구직 준비도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단기(1개월),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유형을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상담, 심리·건강 관리, 금융 특강,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함께 프로그램 이수, 구직, 취·창업 성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