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강사의 생존 전략’ 강의에서는 ChatGPT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습형 강의도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지난 24일 월요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3월 1일 자 전보 인사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아포어린이집 외 5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 근무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 8명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늘 아이들의 건강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김천시립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면서 포항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포항-경주 관문 일대에 2만 5,300㎡ 규모의 대단위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지난해 11월 임시 개방해 모니터링 중이며,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 후 올해 상반기 중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이곳은 연일읍 유강리 7번 국도와 동해남부선 철도 사이 ‘유강정수장 제2수원지에서 유강 건널목’까지 약 1km 구간으로, 지난 2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완충녹지)로 남아 무단 경작, 불법 건축물 및 저습지 등으로 시 경계 일대 경관을 크게 저해하던 지역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부지 일대 경관을 개선하고 7번 국도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 세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 부지(4,538㎡)를 무상사용 승인받고, 국·공유지(14,200㎡) 사용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마련하게 됐다. 이 지역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방소멸 및 인구 위기를 맞아 차별화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역 인구 현황과 분야별 인구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신규 시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관 부서에서 출생·육아부터 고령노후·인구변화 대응 등 생애 전주기를 5개 분야로 나눠 주요 인구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투자사업 제출 건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예술창작소 및 동경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농업테마 과일정원 및 경관화훼단지 조성, 아이꿈터 임대주택 건립 등을 포함한 6개의 다양한 사업이 논의 됐다. 시는 정주인구 증가 및 생활인구 확대, 국가-지자체 간 연계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주요 투자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해 오는 6월 투자계획서를 제출, 11월 배정기금을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결혼‧청년 지원,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심야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로부터 전문적인 복약 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공공심야약국은 2곳으로, 지정된 약국은 ▲굿모닝약국(옛군청1길 34, 월~수) ▲예약국(청솔길 23-6, 목~금)이며,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요일제로 운영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1일(금)‘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여성클럽 이은진 강사를 초빙하여‘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친화 안전마을 조성, 성인지 통계 구축, 양성평등 콘텐츠 제작 등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3월 28일까지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운영되고, △사과 산업의 동향 및 사과 재배 트렌드 △사과 수형 구성 방법 △다축사과원 기반조성과 초기관리 △관내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예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kr/open.content/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650-6488)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dy0430@korea.kr)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인대학은 2009년 사과벤처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농업 리더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시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문경시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공로패와 경기상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문경 체육상을 수여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문경시가 더욱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지난 2월 25일(화) 일직면 일직중학교에서 일직․남후 농업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농협이 주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아가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5년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안동농협,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한방 진료, 치과 치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전국 첫 시작으로 안동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경상북도지사, 예천군수, 안동․예천 지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6월에는 남선, 서후면 주민을 대상으로 안동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활동 운영비 지원, 학생회장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