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부터 10월까지‘독(讀)파민 충전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讀)파민 충전 프로젝트’는 독서와 도파민의 합성어이며‘책을 읽으면 발생하는 좋은 호르몬을 충전한다.’는 뜻으로구미도서관 직원들이 독서에너지를 충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직원과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구미도서관의 모든 독서사업을 제로베이스 관점으로 바라보고 MZ세대 사서들의 새로운 방식의 아이디어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여‘1사서 1독서 프로젝트’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사서가 주도하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프로그램 발굴로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 건립 되는 구미도서관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이용자들에게 책으로부터 나오는 행복한 호르몬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도서관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17일(목) 새벽 5시, 올해 첫 개장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체험하며 ‘도민속으로’ 네 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앞바다에 위치한 총 15.6㎢ 규모의 황금어장으로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 북방한계선과 불과 1.8km 떨어진 민감 해역에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해군과 해경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풍부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어민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저도어장의 누적 조업 어선은 약 8,800척(어선 7,153척, 나잠 1,696명)으로 어획량 87,530kg, 어획고 19억 원이다. 김진태 지사는 새벽 출항 준비로 분주한 고성군 거진항을 찾아 어업지도선 202호에 직접 승선해 어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도 소속 어업지도원들에게 “밤낮없이 바다 위를 지키며 어업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바다가 안전하다”며, “해군과 해경과도 긴밀히 협력해 어민의 든든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치매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중‘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8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에서‘구미시 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총 8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워크온(WalkOn) 앱에서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도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 12일간 총 10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 둘째, ‘치매 파트너 다짐’을 자필로 작성한 후 사진으로 촬영해 인증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회장 이재명)와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배강형)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총동창회는 직접 의성군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는 평생학습의 기본적인 가치다.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두 단체의 작은 위로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과, 배강형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지금 우리를 있게 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지역사회에 우리가 다시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도민들이 하루빨리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4월부터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및 생활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홈가드닝(원예활동), 업사이클링(재활용품 활용), 도예·베이킹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또 가정 내 LED 전등 교체, 안전바 설치, 문고리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2월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조리 맛남의 광장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누며, 역할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또 (주)한화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원룸에 거주하는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목공 수납가구 제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정리수납 및 홈가드닝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주민들이 고립 가구를 방문해 집안 정리수납을 돕는 ‘다정한 이웃 시즌2’를 운영해 고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시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안정 확보를 위해 추진하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월 급여의 평균이 최저임금(2,096,270원)이상 기준중위소득 180%(4,305,623원)이하여야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경북 청년애꿈 수당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지원금을 수령한 자는 제외된다. 근속장려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최초 선발 시 100만원 을 지급하고, 6개월 후 계속근무 및 구미시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해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49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국내 육상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가 제안한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9천 원 규모다. 시는 이들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공약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핵심사업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수변 레저 파크 조성 및 금오산 리프레시사업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국립사회복지사 연수원 건립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또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적용 요건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제도개선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도입 등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방안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하며, 지방에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공약과 국정과제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이번 달 25일부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는 “달달한 야시장” 개최 대비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민간협업 간담회를 16일 원평지구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장(경감 민상규), 구미시 김민성 시의원, 원평행정복지센터장, 원평119 안전센터장,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파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교통통제, 질서유지, 의료구호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구미경찰서장은 지역안전을 확보하여 『달달한 낭만 야시장』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나영욱),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김수년)는 의성군청(군수 김주수)과 청송군청(군수 윤경희)을 4.15.~16.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1,700만원(의성 1,000만원, 청송 7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의성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함께한 나영욱 지청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회복을 위해 하루빨리 힘내시길 바라며,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계신 의성·청송군수님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의성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도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